● 현대차입사25주년 기념
일시 : 08년 5.11(일) 19:00~
장소 : 북구 성안동 대어 회집
제목 : 입사25주년 기념 동기 회식
★ 25주년 관련 회사에서 제공되는 인센티브
- 부부동반 4박5일 해외여행 (동남아시아 등 )
- 표창장 및 부상으로 금매달 7돈 지급.
- 250만원 상당 현금 포상
- 평생 사원증 발급 (차량 구입시DC25% 적용 됨) 이게 엄청 큼
입사하여 3개월 근무하고 공무원임용고시 준비 할려고 울산서점에서 책 사놓고 꿈을 꾸었는데 벌써25년의 세월이 지났다.
24년전 같이 공부한 동지들은 울산시청에서계장급이다. 동사무소에서 일 하는 사람 시청 세무서 경찰관간수 등 다양한
직종에 공직에 근무하는 동기들도 있다.
세상사가 직장이던 장사를 하던간 지만 열심히 노력하면 밥버리는 되고 큰돈없이도 행복을 누릴수가 있다. 그런데 그전에
돈이 행복의 지수를 결정하는것 처럼 돈에 목표를 세우고그렇게돈에 노예가 왜 되었던지 말이다. 수산시장에 경매를 하는
양반 건어물에서 건어물만 장사한지 30년 그리고 용접만 한지 25년 포크래인을 20년 가까이 한 친구개인택시 기타등
지만 노력하면 행복을 누리고 살수있다.
모두가 자기노력은 10%도 안하고 100%의 행복을 되칮을려고하니 불공평하고사회적 불만이 생기기 마련이다.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 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고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 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