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리의 자연교감

봄의 향기

둘 리 2008. 3. 18. 21:35

일시 : 2008.5.11

일시 : 2007년 6월 중순무렴

장소 : 문경시 가은읍

제목 : 봄의 향기

봄방울이 꼭 처녀젖가슴 처럼 피어 오르며 오늘 양정동 700번지에 목련꽃이더디어 고개를 내 밀었습니다.

한 여를이면 울산에도 벚꽃님들과 진달래 개나리 만불하고 특히 태화강 유채꽃이 활짝 펴서 시민들의봄

소식을전해 줄듯 합니다.

이제 겨울옷을 잘 세탁하여 농안에넣어시고 봄 옷을 껴네 놓아아 할것 같은데 이 마한코감기가 오늘오후부터

사람을 애 미깁니다. ㅎㅎㅎㅎ 퇴근길입맛도 없고복집에가서 디기 떠거운 국물을 먹고 땀을 흠뻑 내던니만

몸이 꼭 헬스장에 런닝머신 달린것 처럼 맘이 개운 하네요.

작년 6월에 현충일을 맞이하여 선영에 갔다가 내려오는길목에 봄을 알리는 이름 모를 야생화와 친구를 삼아

일년 내내작은 손가락만한 usb 저장장치에 고이 간직한 봄 향기를 펼처봅니다..

즐감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