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리의 夏 △산행

천성산이어서

둘 리 2007. 5. 27. 07:53






신록의 향기속에 퍼어져 가는 천성산 공룡능선은 아름다웠다. 가끔 느껴보는 암벽타기는 스릴이였고 굽이처 내리는 산 중턱에 서 노라면 마음은 언제나 산사에서 흐르는 물과 같다. 멀리서 보이는 천성산을 두고 내려오긴 했지만 내려오는길 무지개 폭표에 들려 무료해 가는 발걸음 멈추고발목을 씻기도 했다.

겨울산으론 위험하고 가늘 봄 엔 언제가 부담없이 가는 길이고 싶다.

산은 산을 자연으로 삼지만 우리 인간은 인간으로 보고 내 마음까지 함께 했으면 한다.


고사목 아래에서 찍은 내자와 함께기념촬영을 했다. 아름답지요? ㅎㅎㅎ 준비가 부족하여 배가 고프긴 했지만 산을 오를수 있다는건 행복한 자체이기 때문이다. 내려오는길은 밎믿했지만 배고품으로 허기는 면 했다.


오데


신록이 우거진 천성산의 산새는 웅장했으면 특히 공룡능선의 밧줄타기가 서릴이 있었더. 하산하여 내원사 법담에 들려 삼배를 드린후 기와 불사도 가졌다, 그런데 내자 이름을 순서를 바꿔서적는 실수를 해고 말았다. 내려와 계곡을 둘러 보며 즐거운산행있다.

다만 정상은 못갔지만 삼거리에서 하산하여 원점무지개 폭표인지 이쪽으로 내려오는데 계곡이 정말 좋았다. 상수도 보호격인 이 계속은 물도 좋았는지 중테이기 서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