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한 겨울 태화강 ^^

일시 : 2010.12.25(토)

장소 : 태화강 상류 하류

날씨 : 영하 8도 제일 추움

영하 8도라고 하지만 체감온도는 영하10도가 넘을 만큼 추었다. 오늘따라 산책하로 나온 시민들의 수도 현저하게

줄었다.

앙상한 나무가지며 울산에 이런 추위가 오리라곤 예상도 못했는데 실개천이 흐르는 태화강 상류에 버들강아지군에

해당하는 묘목이 얼지 않았을까 걱정인데 아쉽게도 걱정이 된다.

옛 50년전 태화강의 모습을 되 찾기 위해 건설중인태화강의 현재 모습은 경겁고 추억이 넘친다. 내년봄이 되면

들꽃이 피어 나고 사람들이 지나 다닌다면 시민들의 발걸음은 가벼워 지고 삶의 활력 또한깊어져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