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리의 자연교감

문수구장의 가을정취 ^^

둘 리 2010. 11. 20. 21:54

일시 : 2010.11.20 (토)15:30~

장소 : 울산 문수구장 주변 전경 호수

제목 : 11월의 늦 가을문수구장의 정취

삼삼오오 가족과 함께삼대가 주말을 즐기며 손자 손을 잡고 호수를 걷고

자연을 노래하며 비록 호숫가엔 원앙새암,수가 '푸더덕' 거리며 노는 모습은

참 가을이라선지 여유 만만하다.

모티를 걸어 나오는데 50대 초반 되는 한 분이 짧은 쑈트를 입고 달리는 모습은

옛 시절나의 모습을 보는 듯 하여 달림이게 혼을 흔들어 답례 인사를 한다.

10년전 일이다. 문수구장이 울산 문수구장이 조정 될 무렵 울산은 체육공원은

처음 생긴 터라 시민들은 주말이 되면 문수구장에 와서 여가를 보내던 시절

본인도 짧은 쑈트를 입고 문수구장 외각을 10바퀴 이상 달리던 생각을 하면 심장이

뛰어 오는것 같았다.

다 떨어져간 가로수 낙엽도 다 같이석양에 걸려 노래를 부른다. 석양이 지는 문수산

아래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는 가을의 늦 여정을 느끼는 풍경은 주변 모두가 많이 변화되어

가고 있다.

오늘 이 사진은 흥무 친구가 준비한 사진기다. 좀 좋은 카메라(5d full set)이다.

우예 던동간 오늘 저녁을 맞이하여만추에 계절에 맞이한 단풍이아직 멈추고 있는

가을 여정은보기 더문공감이다.

선홍빛 단풍이 마지막 빛갈을 다 하는 모양이다.......

대구에형제들 모임이 있는 관계로....

단풍을 남겨 놓고 감니다.


▲ 울산옥동에 위치한문수구장 주변 단풍의 어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