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리의 자연교감

부산 해운대 이기대 공원

둘 리 2010. 10. 24. 12:21

일시 : 2010.10.23(토) 10:00~

장소 : 부산 해운대 '이기대 공원'

주소 : 부산시 남구 용호동 山25번지 일원.

누구랑 : 부서 품질운영과 직원및 가족

유래 :부산 장산봉 동쪽 산자락에 바다와 면하여 있는 공원이다. 해안 일대에 약 2㎞에 걸쳐 기기묘묘한 바위로

이루어진 암반들이 바다와 접해 있어 낚시를 즐기기에 좋은 곳으로,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낚시터로 꼽힌다.

하지만 순환도로와 오륙도로 이어지는 해상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공원 곳곳에 각종 운동기구도 설치되어 있다.

1993년 시민들에게 개방되기 전까지 군사 작전지역으로 통제되었던 곳이라 민간인들에게 통제된 부분이였다고 한다.

희귀한 식물과 곤충이 서식하는 등 자연보존 상태가 좋다. 1999년 10월경 바닷가 바위에서 공룡 발자국이 발견되면서

부산남구청에서 이 일대를 정비하여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이기대()라는 명칭에 대해서는 1850년 좌수사 이형하()가 편찬한 《동래영지()》에 좌수영

남쪽으로 15리에 '두 명의 기생()'의 무덤이 있어 이기대라고 부른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 이곳은 임진왜란때

왜군이 수영성()을 함락시키고 축하연을 열고 있을 때 수영()의 의로운 기녀가 왜장을 술에 취하게 한 뒤

끌어안고 바다로 투신하여 함께 죽은 곳으로서 이기대가 아니라 의기대()가 올바른 명칭이라는 주장도 있으며,

당시 두 명의 기생이 함께 왜장을 끌어안고 바다에 투신한 데서 유래된 명칭이라고도 한다. 이밖에 경상좌수사가 두

명의 기생을 데리고 놀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명칭이라고도 한다.


소감 ;

울산 덕하 고속도로 하이웨이를 따라 해운대 종점을빠져나와 광안대교 끝지점 용호동에 도착하여 주차를 한후
곧 바로 이기대 공원을 탑방했다.멀리 보이는 해운대꽃피는 '동백섬' '누리마루' '광안대교' 그리고 쭉쭉올라선
주상 고층아파트(60층) 어디 이국적인 도시가 조성된 부자 도시처럼 가꾼 부산을 대표하는절략형 해운대 도시
이다.
해운대는익히 잘 알려진바와 같이 '영화 해운대, 해수욕장, 등'전국민이 잘 알려진 명승지였다. 최근영남권
에 방송되는 달펭이 프로그램에 소개되어 특히 이기대 공원은 시민을 물론 외부 관광객을 불러모우는데
그 역활도 충분하기 십상이다.
특히한 것은 둘리길을 가는 전망좋은 곳에 시(詩)비를 세워 시민들에게 정서를 바르게 하기 위함의 아이
디어와 곳곳에 야생화를 곱게 싹을 티워 가꾸어 놓은 것 해안공원에서 자유롭게 피어난 친 환경적인
향기가 약간 독한것 같았지만 예쁘게 바 줄수 있는 향임으로 간주 해 본다.
해안변을 따라 두른두른 예기꽃을 피우며 젊은이들에겐 데이트코스로 적합하며 가족들과 주말에 나들이
하기에도 좋은 풍광을 이룬 조망이 끝내 준다,넉넉잡아 3시간 정도 산책하기에 참 좋은 코스이다. 둘래길이
끝 나갈쯤부산의 명물 오륙도가 눈 앞에 볼수 있어서 무엇보다 의미 있는 기회를 볼수 있어서
일본 제주도 갈대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캄빡 캄빡하며 불빛을 빛추어서 늘 저기가 오륙도라며 했으나
가까이 와서 보기는 첨이다. 주말을 맞이하여 낚시를 즐기는 분들도 삼삼오오 시간을 보내고 있는
풍경은 유유자적이다.
오래만에 직장동료들이랑 함께 하며 즐긴 이기대 공원 둘래길 좋은 추억의 대상으로 머리속 깊이
추억적인 야유회라고 혼자사 자평해 본다. 올라오는 길 점심겸 저녁삼아 찾은 칠암 모 횟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본다.
지 아루리 울산이 경제성장 국민소득이 4만달러을 넘는다 해도 부산 만큼문화적 공간이라든가
삶의 질은 아직 울산은 미흡하다고 단정 짖기는 그렇치만 부산이 아름다운 도시임은 틀림 없다.
가는날이 부산광안대를 중심으로 세계불꽃 쇼를 하기 위해 한창 바쁜 곳에 관계자들의 노고가
많았고 저녁8시에 개관을 한다기에 우리는 긴 시간을 낭비하기 뭣해 다음을 기약하고 굿바이
안녕하면서,.........
채희동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