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산(1,209m)
일시 :09.1.17(토) 09 :30
대상 : 신불산
누구랑 : 신외식(구미) 부부, 박재성 선생님 둘리(총4명) 눌루라라
날씨 : 대체적으로 양호 함
제목 : 신불산 친구부부 안내산행
오른길 : 간월산장 주차장 출발 홍류폭포 신불공룡능산 => 신불산 정상 (12:10분)=>간월재 => 정씨 묘 간월산장주차장
뒤풀이 : 등억온천욕으로대체
구미에서 나의 벗 친구 외식이가 찾왔다. 코로롱에 근무한지 20년 넘게 근무 하였단다. 부부간에 온 덕분 홀로 안내 하기가
뭣해 울산 방어진 대송고 선생으로 있는 재성이 친구를 대동하게 되었다.
울산ic에 마중나가친절히 의전을 하고 계획 했던대로친구차는 주차헤 놓고 작천정을 지나 등억산장에 도착했다.
친구인 외식이를 간락하게 소개 하자면 작년도 포항에서 실시하는 울트라 마라톤100km를 우리동기사상 처럼으로
완주한친구이다.이름에서 나와 있지만 외소한 체격을 가지고 늘 낭천적이며 욕심이 없는 친구이고
간간히 off라인에서 소통하는 하는 진정한 친구이다.구미에서 가은산악회와 동문회에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나의 과거10년전에 내가 마라톤에 미칠때 생각이 난다.사나 대장부가 태어나 세상을 세상을 살다 보면 별이 별
택도 아닌기 생길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난 마라톤을 하면서 그져 내가 수행하는 자세로 과거를 용서하며 참회하는 맘으로 달렸다. 그런데 이날산행하면서
이른 저른 이바구를 나누며 마라톤이바구를 빠터릴수 없었다. 외식이는연습삼아 50km를 달리다고 하니 42.195km
명함도 못내민다. ㅎㅎ
외식아 !!! 자네 와이프 말씀을 꼭 듣길 바란다.ㅎㅎ 이제 울트라는 접었으면 한다.울 친구들중에 마라톤친구들이
몇 대긴 한데 외식이는 울트라를 아주 가쁜하게 완주를 하였다니기고만장한 열정이 없이는 다시말해 미치지 않는
다면 할수 없는 일이다.
우예던동 외식아!!!
지금부터 하는말 잘듣거레이....
내가 마라톤 한번 해 보라고 했지만 그마이 할줄 몰랐다. 사부를 늠가하는 도전은 절대 우험하니
이사간 이후 접길 바란다. ㅎㅎ 그리고 자네 와이프 말을 정중하게 잘 듣길 바란다.
그래야만 60 넘어도 따뜻한 밥얻어 먹을수 있단다. ㅎㅎㅎㅎㅎ
중략-----------
코스는 예상 했던데로 신불산장홍류폭포로 해서 간월공룡보다는 한수 아래 이긴 해도
울트라 완주한 친구를공룡칼바위는 절대 안내 산행을 안하는데 암매 점천 국진이가 이 코스로
동행한적이 있다.
울산에 오면 그래도 수 많은 선,후배 또한 친구들이 신불산을안내 해 주는건만으로도 행복이다.
정상주변에곱창전골로 마련된 소주 소주 소주 !!!!!!
박선생은 가방에 술이 술술 나오고 나머진하나도 없었다.
술을 마시면서 과연 청하도불러 보고 준무도 불러 보고 응구도 불러보았다.
하산은 예정했던것 보다 빨리 내려와미리마련된 알탕(????? 으로 뒤풀이를 하고 다소 아쉬었지만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외식아!
전 초전이니아쉬워 마라라 ^^^^
.
↗ 홍류 폭포가얼어 버렸다. 한 여름에 떨어지는 물줄기는 장관인데 ^^ 그 장관은 멈추었다.
↗ 박선생 ^^ 외식이 부부 다정하지요 ^*^
↗ 그리고 둘리도 함새를 했다.
↗ 저 뒤 배경이 신불산 일명 칼바위 공룡능선 갈비뼈에 해당되지요. 바람불면 날리가는건 순간입니다. 아우 위험한곳이죠!
↗ 공룡능선에서본 간월산 과 간월재
↗ 외식이와 박선생 ^^
↗ 골룡허리에 안떨어질려고 발 부둥 치는산님 ^^
↗ 더디어 신불산 정상
↗ 신불산 정상에서
↗ 기념컷 더디어 정상을 올랐다.
* The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