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nweol-Jae, Shinbul-San
Dated 6 of June with MT,dolly....
굽이 처 오는 영남알프스의 쇠능선은 말 없이 반기며 페어글라이딩 동호회에서는 오색찰란한 물결을 수 놓고간월산
신불산, 공룡능선, 간월공룡을 넘나들며 하늘을 수 놓는다. 간월재에서 간식을 먹고신불산으로 갔어야 했는데
무리하게 물 한모금으로 신불산 다가서는 허기 오기 시작할 무렴 긴급히 .............휴식을 취 하고
신불산 정상에 도착 하니 오후 11시 40분 울산광역시 아마추어 무선회에서 일본 히로시마 무선회와 TV영상 교신을
하고 있었다. 무선교신을 하는것은 여러차례 봤으나 TV영상을 통해 저 먼 일본까지 교신하는것은첩 본다.
마치 같은 APT에 이웃한분이 울산광역시 아마추어 무선회 부회장을 역임한 분이 있어 운 좋게 나도 TV영상 교신
체험했다.
영축산을 향해 능선을 가는 길은 너무나 지루 했다. 솔 솔 부러 오는 바람을 등집고 아직억새가 새 순을 채우고
고개를 내 밀 정도였다. 이곳에도 나무를 심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가을 억새 한철때문 등산로는 허황한
벌판으로 되어 있어 초 여름엔 산님들에게 지루한 코스임은 틀림없다.
정상에서는 사진이고 뭐고 바로 신불산을 향해 공룡능선으로 하산을 했다.
오후가 되어가는 무렵 60대 중년 부부가 이 시간대에 산행을 하는것은 하산길에 어둠이 깔려서 등산을
빨리 해야만 된다고 임폼을 주고...
홍류폭포에 도착하니 기진 맥진영축산을 가지 마라야 했는데 강행등산으로 허기가 오기 시작했다.
간월산장에 도착하니 4시30분이였다. 시원한 칼 국수 한릇하고 오늘 산행을 마감해 본다.
본 사진은 페어글라이딩 탑승한 분이 촬영한 사진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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