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리 2012. 3. 31. 18:38

일시 : 2012.3.31(토)

장소 : 태화강 통도사 영축산 자락 근교

오늘도 변함 없는 봄 마중을 찾았다.

영축산 자락에 위치한 조그마한 암자 극락암에 올라서니

신평부락이 미소 짖는다.

홍매화

산수유

목련화

참으로 다양한 소식이 눈 앞에 맴 돌돌고 있기에

이것만 보는건 만으로도

우리는 행복하다...

따뜻한 오후

조용한 하늘

산꾼들은 무거운 배낭을 매고

어디론가 떠나간다.

집으로 가는지

산으로 가는지

봄을 찾으로 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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