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리의 夏 △산행 2008. 8. 16. 11:39

▶ 다녀온산 : 가지산(1,240m)

▶ 소 재 지 :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경북 청도군 운문면, 경남 밀양시 산내면 일원

▶ 산행경로 : 석남터널지나서-1165봉(중봉,하봉)-가지산정상-원점회귀 석남사터널

▶ 언제,누구랑: 2008년 8월 15일 광복절 직장동료 이상재,최충길 님

▶ 날 씨 : 흐리고 하산길 비 내림 (정상은 앞을 분간하기 힘듬)

▶가지산(加智山, 1,240m):
가지산은 경남 밀양시, 울산광역시와 경북 청도군 도계에 걸쳐있는 산으로 암릉과 육산, 울창한숲과 계곡을

두루 갖추고있으며 해발 1,000m가 넘는 영남알프스라 이름하는 산군(가지산, 운문산, 신불산, 간월산, 영취산,

재약산, 고헌산) 중가장 높은 산(1,240m)으로 동쪽으로 울산광역시의 젖줄 태화강과 문수산, 서쪽으로는

운문산,억산,구만산으로 이어지는능선, 남쪽으로는 능동산,간월산,신불산,영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남서쪽

으로는 재약산,향로산, 북쪽으로는 문복산, 옹강산의 조망이 수월하며,맑은날 낙동강 너머로 멀리 지리산까지의

조망이 띄어난 산이다.

...

특히 가지산의 일출과 일몰은 장엄하고 아름답다. 운문산과 신불산의 일출 역시 유명하나 가지산의 일출은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곳보다 조금더 빨리 뜨기 때문에 그 일출의 의미가 특별하다 하겠다.

▶산행후기:

금년들어 가지산 20번째 산행을 자축하며슬래이는 맘으로새벽에 일어나니 장대비 같은 장마가 시작되어

함께 하기로로 한 동료분들에게산행을 취소했다.

오전11시가 되면서 서서히 날씨가 개이기 사작하여 다시 염체를 불구 하고 오후에라도 당초 코스를 변경해서

가지산 산행을 하길 했다.오후 2시 무거동 문수고에 만나서 간단한 등산복 차림으로

늘 산행은 아침일찍 시작되는데이렇게 약속한 부분을 홀로 산행같으면야 우의를 걸치고라도 이미 하산하는

시간인데.....

가지산터널 후문에 자를 Parking하고 오후3시에 산행을 시작했다.

난생 처럼 가지산을 오르는최형이 있어 다소 부담은 되지만 안개가 자욱하게 낀 가지산은 앞을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중봉에 올라서니 4시10분 천천히 오르긴 했지만 최형이 잘 참아내고 땀을 비오듯 흐름을 잘 이겨내고 페이스를

잘 따라 왔다. 중봉에 올라서서 조망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였으니 운해고 뭐고 앞은 빗줄기가 눈앞을 가리고

아주 특별한 산행이다.

정상에 올라서니 정말 빗 줄기를 크져만 갔고 산행 시간 2시간10분에 정상에서 기념촬영을 지우 했다.

가지산 대피소에 잠시 음료수 한 모금하고 하산길을 제촉했다.

내려오는길은 비줄기가 아주 굶었고참으로 무거운 산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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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둘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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