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리의 春 △산행
2011. 6. 3. 21:39
일시 : 2011.6.2
대상 : 북한산백운대 가는 등산
주최 : 울산 HP산악회
이동 : ULSAN <=>SEOUEL KTX
아! 그대들은 영원한 청춘이여라 ^^^
조건없이 소녀로 돌아와 형형색색 표현하기 조차 무색할 정도로 북한산에 올라 서니 흰 구름높은곳에서
서울 하고도 한양땅을 내려다 보니 이게 또한 행복이 아니겠는가?
저 높은 북한산 암릉을 오르고 또 오르니
발 끝에닿은 걸음 걸음은 미소에 담긴 행복이겠네만 오르지함께한 동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50을 살아가는 이 시점에 이것 보다 더 유익한 날이 어디 있겠소 ~~
두른 두른 얘기 꽃을 피며 서울가는 길은 지루함이 없도록
출렁이는 햇살 아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우리는 행군 했노라....
신록이 우거진 뽀얀 암릉은 어느 여 인의 밝은 미소 같으며
그대들은 하염 없이 행진 했노라 ^^
참으로 신기하고 유익한 한나절이 였고이다...ㅎㅎ
박성희 님께서 유일하게 답글을 한
답장으로 생각하며 ^^^^ ㅎㅎ
오늘도 현장에서삶의 활력소가 되어 주시길 희망
합니다.
그리고 영원히 발전되어 가시길 축원 합니다.
사랑합니다.
둘리 채희동 씀
2012.1.8
북한산 '백운대' 정상입니다
북한산 가는 진입로 ^&^
북한산 도선사 입구 백운대 산행 출발지
백운대 가는길 인수암 기도 중
저 멀리 보이는 인수봉입니다. 개미 처럼 붙은 사람이 암벽 등반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