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리의 春 △산행
2011. 5. 29. 06:51
일시 : 2011.5.27
장소 : 신불공룡능선
공룡능선은 등산으로는 가능 하나 하산 할때는 비 추천이다.
너무 힘들다. 힘든 정도가 아니고내려오는데 너무 위험하고 인대에 손상이 갈수 있다.
그런데 나도 여기에서 인대가 미세하게 충격을 받아 하산 하는길에
다리가 중간 중간 충격을 받아서 내려 오는데불편,,,
운해가왔다 갔다를 반복하는 장면은 장엄했다.신록이 우거진신불공룡능선은 늘
아름답고 오늘은 더 없이 더 아름답다.
그져 암벽에앉아 있노라면 신선이다 다름 없는 풍경이다. 그리고 그져 조용히
생각에 잠겨 있어면 더욱 마음이 평온해 진다. 이른 낙으로 산으로 오르고
또 오리니 행복이 아니 한가?
이시간에도 나를 위해 오늘이 있듯이
내일도 나를 위해 또 오르고 걷는다면 이는 더 없는 행복이다.
재물이 아무리 많타고 한들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순간 더 이상 손 되기가.......
5월 마지막 주말을 맞이 하여
운해 산행은 추억이 교차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