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리의♥ 생활발견 2011. 3. 7. 22:17

일시 : 2011.3.7

대상 : 지리산 표지석의 변천사

희귀한 사진입니다. 지리산의 표지석이 시대를 거듭 변해 오면서 지식인의 생각에 따라 아니 산악인의 마음에 따라

표지석이 많이 변경 된것 같습니다.

백두대간의진원지이기도 한 천왕봉 보면 볼수록 인상 깊은 곳으로 한번쯤 대한민국 국민이면 힌반쯤은

가 볼수 있는 민족의 산이이도 하고 지리산은 오르는 코스가 정말 다양하고 근기에 맞는 코스도 다양하게

있다. 지리산은 어머니와 같이 품고 있는 인자 하면서도 준비되지 않은 손님에게는 호되게야단을 맞을 법한

그런 산이시다.....

1950년에는 지리산 정상의 표지석은 현 위치에 있었는가? 어떤 모습으로 되어 있을까? 하는 의문이 과연

있을싸? 하는 문제이다.

지리산 상봉 산소옥 1960년도

군화를 신고온 산님들 측면에 흰색으로 덧칠 한것 처럼 천왕이라고 적혀 있다.

당시를 말 해 주듯이 사진기도 있고 정겨운 모습이시다. 지금쯤은 사진에 나온 주인공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도 난다.


괭이 연장을 들고 손을 흔들며 뭔가가 산 정상에서 공사는 하는 장면인듯 하다. 집을 짖는것이 어색 하지만

철봉처럼 되어 있는 모습이 무엇일까? 궁금해 진다.


60년대만 해도 천왕봉 정상에는 흙이 많았나 봅니다.

곡꽹이로 파는걸 보아서..

얼마나 많은 우리 인간들이 밟아서 이제는 흙하나 볼수없지요


천왕봉 아래 소옥이 그럴듯하지요 1965년 6월


측면에는 지리산 일명 두류산,방장산 이라 써있네요..



정상에가서 표지석에 걸터 않으면 안됩니다. ㅎㅎㅎ

잘 모르신 분이것 같은데..... 그때는 그런건가요^^^


70년대 말쯤엔 한자로 쓴 천왕봉 표지석에

천(天)자의 위쪽이 마모되어 대왕봉(大王峰)이라고 우겨된 어처구니 없던 사연도 있답니다


이 천왕봉 표지석은 1982년 5공 실세였던 함양 산청 국회의원이었던 권익현씨가 세웠다.

아마도 처음에는 영남인의 기상,,,, 으로 만든것 같다.

아래사진의 자 부위가 훼손된걸로 보아서


시련을 많이 겪은 표지석이네 영남에서 경남으로 또 한국으로...




현재의 모습

지리산이 좋아

지리산에 들어와 살고

지리산에 늘상 가지만

그게, 지리산을 사랑하는 짓인지?...라는

감당키 힘든 화두가 늘 멤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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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둘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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