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산 보현사 수변공원 산책

일시 : 2010.12.11(토)

대상산 : 울산시 남구 신선산 보현사 / 수변공원

집에서 20분거리 울산시 남구 야음동에 소재한 수변 공원을 찾았다.

겨울 날씨 처고 제법 쌀쌀한 날씨인데 시민들은 삼삼 오오 겨울 산책을 즐기는 이들이 생각 보다 많았다. 하지만

종종 걸음으로 이미 정 해 놓은 코스를 향해 어디론가 바쁜 걸음은 한국 사람에게 있는특유의 빠른 행복이다.

신선산은 울산시 남구가 흰히 내려다 보이는 곳으로 주변 사람은 잘 알지만 정말 명소이다. 수려한 경관이펼처

지고 특히 보현사란 작은 나지막한 사찰이 있어 불공 드리기에도 적합한 곳이다.태화강이 흐르고 암벽을 등지고

위치한 관세음 보살은 울산시민과 함께 헤도 과인이아닐 정로로 위치적으로는 최적이다.

저 멀리 보이는 백양사와 해남사와도 일조를 하는 사찰이다. 도심을 중심으로 있는 사찰은 포교당으로도적합하다.

결 날씨가 시리도록 차가운 쌀쌀한 낧씨이다.

불전에 앉았다. 기도를 드렸다. 늘 절에 와서 절을 하곤 깊은 명상에 잠겨 있노라면 맘이 후련하고 쌓인 일들이

하나씩 더러주는것은 없거니와 편함 맘이 쌓인다. 수변공원을 약2시간 종종 걸음을 하고 나오는 모퉁이에는

감혹시가 아직 따지 않은 감나무에 시민들은 하늘을 처다 보며 참아름답구나..... 하면서

수변공원에 위치한 길 잃은 청둥오리인지 암수가 나란히 먹이를 찾으려 양 발퀴로 긒 빠른게 저어 대다가

뭔가가 나타나면 가차없이 먹이감을 위해 고개를물속으로 처 박는 모습은 귀엽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