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리의♥ 생활발견
2010. 10. 25. 23:54
일시 : 2010.10.25
장소 : 우리집 책장
정말 오래 만에 책장을 정리 했다. 언젠가 작은 책장이지만 내 꿈이 서실을 만들고 차실을 만들어
옛 친구들이 오면 옛 추억을 나누며 함께 하는 시절을 늘 맘 속 한곳에 생각 해 오고 있다.
아직 일부에 해당 되는 책이지만 책장을 정리 했다.
색 바랜 30년 가까이 쓰 오던 일기장이며, 선친께서 약50년 가까이 쓰 오던 일기장 우리 인천채씨의
내력을 한곳에 볼수 있도록 한 족보 , 옛 청년시절때 읽었던 불경, 금강경, 반야심경, 아함경, 초발심 자경문
그리고 청년시절때 읽었던 장,단편 소설, 경제서적 , 토요타, 삼성,LG,등 시집 몇권도 있다.
김혜초 선생님을 존경하고 또한 이름 없는 분들께서 선물 한 작은 시집도 간직하고 있다.전문가적 많은
책을 소장하진 못 했으나 늘 손 때 묻는 책이 있고 두 세번 읽혀가는 책이 있는가 하면한번을 겨우 읽고
빚 바랜 책도 몇권이나 있다.
우리 인간은 책을 읽어야 한다. 책은 자신을변화 해 나가고 침체된 생각을 바르게 키우며또한 작가들과
대화도 할수 있어 늘 행복하다. 그분의 책을 읽을 때는 늘 잠에서꾀어 있는듯 하고 가슴이 두근 거릴때도
간혹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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