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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11 :: 대우산장
  2. 2009.08.09 :: 제20회 加恩 摠 同文會
  3. 2009.07.18 :: 고미영 산악인 죽음소식
  4. 2009.07.07 :: 이수광 친구 창업
어릴적 ♣나의친구 2009. 8. 11. 06:02

일시 : 29.8.11(일) 09:50~15:00
장소 : 대우산장 (가은읍 아채 부락 황새빌 8부등선) 산장지기 : 이대우
제목 : 20년후 "6-7반" 이 되던해(67세)
나오는 사람 :
산장지기 : 이대우 연출
촬영감독 : 박국진 감독
강태공역 : 김경섭
술집호객군 : 신상만
바람재비 : 심경창
술집포주 : 이종우
백년손님 : 박한봉
노인회장 : 홍종원
장르 : '논 펵션'

서기 2029년 8월 하고도 삼복 더위가 기성을 부리고 있는 대우산장에 친한 친구들이 찾아 왔다.

환갑을 헐신 넘기도 내일 모래면 칠순을 앞둔 나이에 접어들어서......

아침하고도 밭골에 들어 가면 땅에서 열기가 나올 아주 무더운 날씨가 연속되어 ........

김 : 대우ㅡ있는가? 날쌔 싱미테 경섭일쌔!!
이 : "아침은 자신는가?"
김 : 어제 싱미테 친구들 '발기대회'에서 서질(?)못해 고만 아침밥도 못 얻어 먹었네. ㅋㅋ에 마한기 ~
이 : 그런데 아침 일찍 왠 일인가?

김 : 싱미테서 봉께 황새빌 하늘이 보고 싶고 뭐 그냥 자네 늙어 가는 백발도 궁금해서 실실 올라 왔네^^^^

김 : 다릉기 아니고 자네 집 앞 저수지에 고기는 족째비가 다 그시기 안하고 잘 있는가?
이 : 아 그거 아래께 저 갈바테 '밍규친구' 가 한 사날전에 다 거들냈네 ㅎㅎㅎ

자네가 한발늦었네 하지만 밎마리 있을끼라....
김 : 그래도 개아느니 우예 들어가는 삽작문 좀 열어주게...?

경섭이는 가은장에 낙시대를 준비하여 오토바이를 타고 껄깽이 한통을 사들고 올라간다.
대우산장 가는 길은 급경사가 심하고 길이 험한 관계로 가끔 오토바이가 시동이 끄지며
사재 기름(세녹스)은 넌 경섭이 오토바이는 가다 서다를 반복한다...에이 마한니리꺼..

이마엔 땀을 철철흘리며 머리는 백발이 되고 이빨은 앞니 두개뿐이고 참으로 보기가 딱하기 그지없다.에이 마한 ~~

심 : 경서비~ 아침 일찍 여긴 왠일이라!! 고만 오늘 별다방에 김양이 새로 왔다던데 그기 놀로 가세 ~~
김 : 응 !!! 좋치
김 : 그긴 저녁바람에 니리가세.... 그러자나도 대우하고 홍사장하고약조를 해 났네 가서홍차나 한잔 하로 갈라고


심 :자네 그 비닐 봉지엔 뭔고 ^^^^^ 이거 약이라....
김 : 술약이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경산에서 술집포주로 행새를 하며 성질머리가 고약하기로 소문이 난 이 선생도 먼저와서
낙씨터를 좋은곳에 낙점을 하고 시간을 즐기고 있었다.... 부산에서 증평에서
술집호객으로 이름이 자자한 신 모씨도 함께 합석하고 대우산장지기는
어쩔줄 몰라 술 단지를 감추느라발걸음이 바빠진다. 장단지에서 돌미를 헛 디녀 고만 미끄러져

무루팍이 피가 철철 흐른다.ㅎㅎ 하지만 장깡에 딘장 바르고 피는 멈 추었다.


그래도 6학년7반 노인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인,의,예,지 통감을 다 띠고 수석으로
졸업한 홍박사가 황새빌에서 금방 산돼지를 잡았다며 의기 양양하게 대우산장에
입성하면서 분위기는 180도로 반전이 되어간다.ㅎ

그런데 차~~~


김 : 어라 차차 팔둑만한 잉어가 입질을 하기 시작하며 경서비는 어쩔줄 몰라
흥분해 하고 혹시 낙시줄 안노칠려고 온잦 기술을 동원 해보았지만 초보자라
모든걸 산장지기에게 맞긴다... (중략)

심 : 산돼지를 잡아온 암돼지를 대문에 정지에 가서 쉬칼로 덤섬 덤섬 손질을 해 가며 아주

먹기 좋게 손질을 하기 시작한다. 술집 포주인 종우는 황새빌이 관광단지가 되었다며 놀로 온

할매 들을 보고 보소! 보소! 여개 산돼지 잡았는데 한 지름 하고 가소...하며 호객을 한다.ㅎㅎ

심 : 하야얀 양복을입고온 심사장은 떠럭에 올라가 입은 양복을 벗어놓고본격적으로 친구들 줄라고

대우 몰래 정지에 들어가 짠지를 숭숭 짤라온다.0

분위기는 너무 좋아지며 홍사장 차에서는 나훈나의 홍시가 흘러 나오고 낙시로 잡아온 쏘가리 붕어 잉어는

매운탕이 장만되고 이 대우는 본격적인 손님 맞이로 시죽끼리던 소두방 가지와 장작불로 삽겹을 준비하며

언제 소식을 들었는지왕릉장터에서 속옥 장사를 하든다 늙어 빠진K,P,L 여친이 올라가도 되여하면서 문자가 온다.

손이 떨리고 눈이 침침해서문자를 지우 보내는 홍 사장...

박 : 그런데 이른 분위기를 첨 접하다 봉께 어쩔줄 모른다. 젊은 시절 모두를 타향객지에 살다보니

내가 뭘 도와 조야 할지 어쩔지 모른다.

대우산장에는 멍석이 깔리고 돼지고기 삽겹에다 갖 잡아 올린 회가 장만되고 분위기는 오데 장터 기분이고

산우산장 축제분위는 무러 익어 간다.

홍 :그동안 홍박사는 백발이 되어 노인대학에서 배운섹스폰을 불며L,P,K...여친들과 부루수 맞추어

한참 돌고 있는데 고만마한니리 심사장이 고만 나도 하며Y여친과 함께 어우려지며 꼭 무도회장에 온것 같다.

밤은 야심해지고 술은 취해서 모두 별다방으로 자리를 옮겨 가며 산장지기도 고만 따라 나선다. 중략

일시 : 09.8.11(일) 09:50~15:00
장소 : 대우산장 (가은읍 아채 동네 황새빌 8부능선) 산장지기 : 이대우
재목 : 대우산에서 즐거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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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둘 리
:
어릴적 ♣나의친구 2009. 8. 9. 19:57

일시 : 09.8.8 16:00

장소 : 가은초 교정 운동장.

제목 : 총 동창회를 다녀와서

올 여름 휴가는 변덕 서러운 날씨 탓으로 갈발을 못 잡을 정도였다. 평소 같으면
걸망을 매고 강원도 모 암자에서 하안거 한답시고 “왜 산은 높은가? “왜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가?” 라는 화두를 가지고 남들이 보면 고리 타분한 명상속에 가부좌를
털고 포시랍게도 수행을 했을텐데 마한 “고삼” 인지? “산삼”인지 아버지 역할에 휴가를
반납하다 시피 했다.


8/8일 아침 형님 내,외분이 계시는 무두실에 들러 부모님 산소에 잔 한잔 붓고 함께
점심을 한후 일명 "미노리"라는 마을을 탑방했다. 우리 초등시절 “梁氏” 집성촌이기도
한 미누리 그 산촌 마을의 풍경은 비탈길 밭으로 되어 있으며 주 경작물론 참깨, 고추,
포도, 오미자 를 경작하며 일소 몇마리 경운기 인기척이 더문 산촌마을이다.

윗 미노리에서 바라본 아채 뒤산 황새빌 옥녀봉은 그이 수평선에 위치 할 만큼 윗 미노리
는 정말 높아 보였다. 아직 계통은 안 되었지만 한실로도 도로가 연결된다는 얘기도
있다. 내 고향 산천은 그 만큼 깨끗할 만큼 공기가 너무 좋았다. 이젠 미노리도 교통이
너무 좋아 신선처럼 살기엔 탁이다. 하지만 농사짖는 분들의 정성을 보니 정말 부지른
함이 배여 났다.
<중략>


오후4시 삼삼오오 모여던 우리 친구들 ^^
동기모임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박한봉,송학선,김진억,박상철 옛모습을 찾아
보기 어려울 정도였다. 다들 반갑게 맞이하며 다소간 첨에 어리 벙벙 할정도였지만
1박을 하면서 30년만에 옛 추억은 친근감을 찾았다.

남두원 총 동창회장님의 개회선언에 이어 경과보고 내인소개 그리고 총 동문을 위애
애쓴 분들의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우리 총동문에서는 우리동기 기수에게 무려 3명을
모범동문으로 선정하여 총 동문회 사상 극히 드문 일이다. 재경사무국장인 권경태,
총동창회 부회장 및 희양초동기 총무를 맏고 있는 박영범 그리고 저 였다.

늘 이자리에서 사회를 보며 함께 했든 김종국 친구가 없어서 아쉬웠다. 하지만 각
기수별 노래자랑에 이미 검증된 우리 동기 대표로 노래자랑에 나간 “임은경 친구” 아주
액티브하고 써프라즈 하게 분위기를 쇄신하면 전 동기가 하나되었다. 그 와중 우리의
얼짱 원규는 화환을 흔들어되며 ㅎㅎ 그 열정 이미 예고라도 한듯 국지니 민영이
윤순이… 할거 없이 개다리 춤 뺴어 놀수 없는 연출에 전 동문을 기쁘게 했다.

<중략>

저녁8시 완장리 이강녕 생가 옆에 자리한 박영범 들마루에 무려40여명이나 모였다.
정말 생각지 못한 친구를 만나 그 동안 인사를 든는 시간도 마련 했다. 선선한 완장
가을바람과 옥수수, 이세도 박병환이가 갓 잡아온 꺽지 꾸꾸리 매운탕 오리구이 …..
시간가는줄 모랐다. 경창이표 노래기 음향에 맞추어 새벽녁 까지….ㅋㅋㅋ (중략)

아침에 골뱅이국으로 마무리하면서 1박2일 맛 나는 음식을 제공해준 영버미 와이프
에게 그 고마움을 전하고 9월에 있을 동기회에 그 분위기 이어 나가길 약속하고 우리는
아쉬운 작별로 인사하고 몇몇 친구들은 대우 산장에서 휴식을 취했다. ‘ 끝’

[함께 했든 친구]
성 숙 강민영 김선학 김성자 권경태 홍종원 박환봉 신상만
이한규 김양희 김영욱 최원규 이종우 이태성 구교성 박국진
임은경 조수연 이동영 심경창 김동욱 이대우 박윤순 김윤진
이세도 윤인자 박영범 박상철 김진억 김대영 김경섭 송학선
변상진 김용미 장도명 우주환 이경숙 이태희 송준봉 채희동
<총40명>

점심시간에 희리릭 ^^^^

7626동기회 총무


★ 가은초 43회 졸업생(1976년도 졸업생)









































★ 총 동문회장이신 남두원 회장님으로 부터 감사패 수여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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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둘 리
:
어릴적 ♣나의친구 2009. 7. 18. 10:00

일시 : 09.7.12

출생/사망1967년 07월 03일 / 2009년 07월 12일

  • 신체신장-160cm
  • 학력상명대학교 체육학과 석사과정
  • 수상제2회 노스페이스 아이스 클라이밍 페스티벌 여자부 우승(2006)
  • 제12회 아시아인공암벽등반대회 여자부 우승(2003) 대한산악연맹
  • 대한민국 산악상/등반부문(2002)

    "고미영 대장의 추락 소식을 듣고 한동안 숨이 막혔습니다. 불과 하루 전 정상에 오르던 고 대장에게 잘 다녀오라고

    격려했는데..."

    여성 산악인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벌였던 고미영(41)씨가 하산 도중 추락해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는 소식에 오은선(43)씨는 "믿기지 않는다"는 말만 되풀이했다고 오씨 후원사인 블랙야크가

    13일 전했다.

    오씨는 10일 오후 1시47분(이하 파키스탄 현지시간) 해발 8천126m 높이의 히말라야 낭가파르밧 정상을 밟았으며

    고씨는 불과 5시간24분 뒤인 오후 7시11분 정상에 올랐다가 하산 도중 사고를 당했다.

    오씨는 "정상에서 베이스캠프로 내려와 사고소식을 들었다"며 "불과 얼마 전 인사를 나눴던 고 대장이 그렇게

    됐단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안타까워했다.
    오씨가 마지막으로 고씨를 만난 건 정상에서 캠프4로 내려오는 도중이었다.
    고씨는 "정상 등정을 축하한다. 조심해 내려가라"며 오씨에게 인사를 건넸고 오씨도 "조심해 올라 갔다

  • 오라"며 후배를격려했다.

    하지만 고씨는 하산을 하던 중 11일 오후 7시40분께 해발 6천200m의 능선에서 발을 헛디뎌 1천500~2천m나 되는

  • 협곡 밑으로 떨어져 사실상 사망했다.
    오씨는 "고 대장은 등반 의지가 강해 누구보다 잘해낼 것이라고 믿었다"며 "나도 안전하게 내려와 고 대장 역시

  • 무사히 내려올 것이라는데 한 치의 의심도 없었는데 그렇게 될 줄이야"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두 산악인은 이번 등정을 앞두고 베이스캠프에 머물면서 낭가파르밧을 오르는 길을 함께 고민하고 날씨 얘기도

  • 나누던 선의의 경쟁자였다.

    낭가파르밧 정상에 오르면서 오씨는 히말라야 14좌 중 12개 봉, 고씨는 11개 봉 등정에 성공해 여성 산악인 최초

  • 세계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각각 2,3개만 남겨 둔 상황이었다.
    오 씨는 사고가 없었다면 곧바로 가셔브룸 1봉(8천68m)으로 이동해 13좌 등정에 도전할 계획이었지만 현재 이후

  • 일정을 모두 뒤로 미룬 채 구조 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오 씨는 "아직 구조 헬기는 뜨지 않았다"며 "구조를 위해 각국 베이스캠프에서 필요한 최소량만 남기고 고 대장의 캠프에

  • 식량과 연료, 물을 모두 넘겼다"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

    그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우선 구조 작업에 매진할 것"이라며 "그러나 내일쯤에는 식량이 다 떨어져

  • 인근 마을로 내려가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고씨의 사고로 올가을 두 사람이 손잡고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봉(8천91m)을 오르기로 한 약속도 영원히 지킬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을 대표하는 이 두 여성 산악인은 한국여성산악회 회원과 함께 올가을 안나푸르나봉을 함께 오르기로 지난해 초 약속했다.

    국내 여성 산악인 최초로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8천848m)에 오른 지현옥씨가 1999년 안나푸르나봉을 오르다 실종된 지 10년째가 되는 올해 둘이 함께 안나푸르나봉에 올라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자는 취지였다.

    오 씨는 그러나 "안나푸르나 등정은 국내에 들어가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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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둘 리
    :
    어릴적 ♣나의친구 2009. 7. 7. 22:55

    나 어릴적엔 가은 영강수 굽이 치는 물길 따라 뛰어 놀았고
    크서는 강원도 태백 함백산에서 터를 잡아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이수광 친구가 더디어 창업을 한답니다.

    가은 옥여봉의 정기를 받아 태백에서 꿈을 키워서
    강원도 원주에 자리를 잡고 일을 시작합니다.

    지금과 같은 조심 서럽고 어려운 시기에 새로운 창업을
    불사르는 이수광 친구가 창업식을 거행 한다고 합니다.
    친구들께서는 축하와 격려를 보내 주시길........^*^

    == 아 래 ==

    1. 일시 : 09.7.11(토) 오전 11시.
    2. 장소 : 원주시 단구2동 702번지 kt남주 지점 1층
    3. 내용 : (주) CFP 대표이사 이수광 (016-363-6807)
    4. 명칭 : CFP (Chief Financial Planning)
    5 회사목표: 섬김과 전문성으로 고객의 행복가치를 위하여 최상의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무설계 전문회사.

    큰 발전과 도약이 있도록 한번 달라던 간판에 철사줄로 꽁꽁 묶어서 안떨어지게 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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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둘 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