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고향 선후배
2009. 7. 30. 20:59
2009. 7. 25. 토. 비
2공장 산악회에서는 지난 06.8.12 지리산을 출발 백두대간 완주팀(의장2부배재화단장)
을 구성하여3년간에 걸처약 700km를 31개 구간으로 나누어 지난 7/25(토)진부령 구간을
끝으로 완주에 성공했다.
42명으로 구성된 2공장 산악회 에서는 한번도 빠찜없이 완주한의장2부 4명(김형규,오덕환,
조현,이창일사원)도장2부(문영태사원) 5명이 완주 하였으며 종주로는 20명이 종주 하였다.
최고 어렵고 힘든 구간은속리산, 대야산 특히 이날 의장2부에근무하는 김형규 사원은 최고
연장자로써 젊은 사원들에게어렵고 힘든일이 수차례있었지만 참아 내며늘 도전는 마음으로
살아 왔다며 자랑한다. 김형규 사원은 마라톤풀코스 완주17회를 한 배테랑 마라톤 메니아이자
산악인이다.
5명의 전사/ 출발당시 참가인원은 40여명, 3년 후 완주자는 23명, 그 중에서도 개근 완주자는 단 5명.
최 연장자이면서도 그 중심에 당당히 선김형규 고문님의 자랑스런 모습
지난 3년간 같은 組(2조)를 이루어 팀웍을 맞춘 대간종주 동지들
마지막구간(미시령~진부령) 산행을 출발부터 도착까지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다.
줄기차게 비가 내리는 바람에 빗물에 밥말아 먹는듯한 아침밥을 해결하고..(피난민 걸뱅이가 따로 없었음^^*)
험한 산길에서 알프스리조트로 내려서는 철조망
마침내 산길을 벗어나는 순간, 이후 진부령까지 남은 4km는 대간길이기는 하지만 평탄한 임도수준
드디어진부령 도착
3년간 고락을 함께한 2組 산행동지들과 다시 한번 어깨걸고~
백두대간완주자 전체 기념촬영
청정지역인 동해안 대진항으로 자리를 옮겨서 점심겸 하산주
김형규 고문님의 건배제의
수고하셨습니다.
백두대간 개근 완주를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본글은 현대차 마라톤 홈페이지에서 이상범님의 글과 사진을 인용했습니다.
김형규 형님은 문경산양이 고향이며 저와는 25년 지기 형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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