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리의♥ 생활발견 2011. 2. 1. 17:53

일시 : 2011.2.1(화)

제목 : 외솔기념관 탐방

주소 : 울산광역시 중구 동동 613번지

개관일 : 2010.3.23

시설규모 : 부지면적 3,316㎥ 지하1층 지상 1층

주소시설

- 외솔생가 : 외솔 최현배선생 생가

- 전시관 : 저서,유퓸등 전시

외솔본관 경주(). 호 외솔. 1894년 10월 19일 경남 울산에서 출생하였다.경성보통학교 재학 중인 1910년부터

3년간주시경()의 조선어강습원에서 한글과 문법을 배웠다. 1919년 일본 히로시마 [] 도등학교를 졸업하고

중등학교 교원자격증을 받았으나 관공립고등보통학교 교원을 사퇴하고 고향에서 휴양하면서 조선인 상권() 확보를

위하여 공동상회()를 설립하였다.

1920년 사립 동래보통고등학교 교사가 되었다가 1922년 히로시마 고등사범학교 연구과에 다시 수학, 이어서 교토[]

제국대학 문학부 철학과에서 교육학을 공부하고, 1925년 동대학원에서 1년간 수업하였다. 1926년 연희전문 교수가 되고

1938년 흥업구락부() 사건으로 강제 사직하였다.

그 동안 이화여자전문 교수도 겸직하였는데 실직한 동안 한글 연구의 완성을 위해 《한글갈[]》을 발간하였고

1941년 연희전문에 복직, 도서관에 근무하였다. 조선어학회 창립에 참여하고 1929년 조선어사전편찬위원회 준비위원이

되었으며, 1933년 '한글맞춤법통일안' 제정 등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던 중 1942년 이른바 조선어학회으로

8·15광복 때까지 3년간 복역하였다.

8·15광복 후 미군정청 편수국장에 취임하여 교과서 행정을 담당, 그 기틀을 잡았으며 이어 한글학회 상무이사장 등을

지냈다. 1951년 다시 문교부 편수국장이 되었다가 1954년 연희대학교(현 연세대학교)로 돌아가 교수·문과대학장·부총장

등을 역임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았다. 주요 저서에 《우리말본》《한글갈》《글자의 혁명》《나라

사랑의 길》 등이 있다.


붉은 벽돌 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안에 내부구조는 아주 짜임새 있는 구조로 최현배 선생님의 넋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설 연휴로 인적이 더물지만 우리민족의 한글문학에 초석이 되었던 것으로 하나 하나 그 시절을 연상해 나가면서

본다면 의미있는 외솔기념관 문학관이다.





곱게 단장된 외솔 선생의 옛 고택은 작으면서도 운치가 있는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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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둘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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