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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의 조용한산책 2011. 6. 3. 21:16

일시 : 2011.6.1

대상 : 서울 창덕궁

주최 : 울산 HP산악회

이동 : ULSAN <=>SEOUEL K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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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둘 리
:
둘리의 조용한산책 2011. 5. 2. 22:33

일시 : 2011.4.30 ~5.1 (1박2일)

장소 : 문경시 가은읍 왕릉1리 가은 중학교 및 명문 가은고등학교

테마 : 울산친구들이 ^&^ 내 고향으로 떠나는 타임머먼을 따라 추억여행

울산동기회는 그리 크지 않은 조직으로 성품들이 다들 온순하며 세상의 삶에 대한 형태를바르게 살아가는

친구들이다. ㅎㅎㅎ 이번 모임의주선을 한 박회장과 심재일 총무에게 먼저감사와 고마움을 전하고 다 같이

함께 해준 남성 친구들의 한결 같은배품은 잊지 않을 것이다.

소낙비가 내렸으나 문제는 되지 않았고영강에불어난 비가 너무 많아고기를 잡진 못했지만 크게 문제가

되질 않았고 우려했던 여친들 참석이 없었지만 타임 머신을 타고 가는 길은 전혀 문제가 되질 않았다.

작은 인원이지만 가은을 찾은 여러 친구들이바쁜가운데 잊지않고 축하 방문 해주었으니 나름대로만점

추억여행이자 행복한 만남이였다.

도티, 죽문, 상대문, 아침배미, 바지골, 용초 돌마당,완장, 학천정을 돌며 많은 추억을 건져 왔다.

변함없는 우정이 살아있는한 함께 해준 모든 친구들에게 이 지면을 통해 늦은 감이있지만 감사를 보낸다.

가은에 도착하자 마자 소낙비가 앞을 가낼때만 해도 낙심 아닌 천상 편션들에 들어 앉아 술이나 펄 생각을

하니 아찔 했으나 우정의 힘은 누구도 역행할수 없었으니그 정성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것 같다.

2년 후배 김규수 회장은 중딩 졸업 30년을 맞이하여사은회를 한다고현수막이 내 걸려 있고

가은은 그야 말로 시골에서는 바쁜 한때이다.우리도 중딩 은사회를 계획 해 보았으면 하는 엉뚱한 생각을

해 본다....(중략)

---------------------------------------------------------------------------------------------------

'근면하고 성실하게 살자' 란 교훈이 교문앞에 새겨 있어서 가르침은 지혜를 모우는데 역점인듯 하다.

다시 말해 영어, 수학이 인생을 변화주는것은 아닌가?맞는가? 내가 볼때는힘이 들지언정 바른길을 선택하고

근면하고 검소하게 살아 간다면 큰 돈을 몬 벌지언정 남으로 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다 예기 이다.

내 생각이 맞는가모르겠다.

나의 생활을 얘기 해 보자 요즘은 7시에 공장에 도착한다. 좀 빠른긴 하지만우리보다 일찍 오는 동료는

새벽 6시에 현장을돌고 나오는 직장동료도 있다. 성실하지않으면될수 없는 일이다.물론 다 그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누가 가르처 준것도 아닌데 성실하고 검소하게 부지런히 노력하면지 밥벌이는 할것이다.

중학교 교정에 들어서니예전에 컸던것이작은 운동장으로 변해 있었고 좌우 나무들은 아름들이가 되었으니

산천이 3번 이상 변화를 거듭했다. 당시만 해도 달리고 벌서고 훈시를 받는 운동장 내사 마 ~키가 적은 늘

앞에서만 섰던 중학시절 들어 낼것이라곤 하나도 없다.

교무실 앞에 핀 목련꽃은소리 없이 피어나고 게양대에 태극기만펄럭인다. 초란하고얼마나 서슬픈지

벽에 금이 가고 도색이 벗겨지고 창문속으로 본 교실 풍경은 도시학교 대비 빈약하기 짝이 없다. 학교

뒤편을 돌아 서니 목교 건물2층은 철거 핸 모양이다. 음악실 생물실 과학실도 종권이 집도 없었다.

희망적인 것은 뒤를 돌아 서니 예쁘게 피어난 꽃들이 우릴를 반기고 있었다.

화가 나기도 하고 초란한 교정을 보노라니 시비가 엇갈린다. 그리고 중학교정 뒤로올라가니 품격있고

일명 '명품 가은고' 운동장은 더 초라하기 짝이 없었다.

그래도 그 시절로돌아가 영어 단어 외우고 수학공식이해 해가며 교련복입고 재식훈련하고 뛰어

놀던모습은** 하다가 선배들에게 불려 나가 얼 차례 맞는 일명 외진곳 ^&^ ㅎㅎ

성실이란비석앞에 사진 한장을 인정쌋하고그날 나무 아래 1박2일의 결산을 끝으로 울산 동기회

추억 여행을 마친다.

초라한 사진한 사진과 부서 없는 이 글을 봐준 친구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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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둘 리
:
둘리의 조용한산책 2011. 5. 2. 22:27

일시 : 2011.4.30 ~5.1 (1박2일)

장소 : 문경시 가은읍 죽문2리 상~대무이

제목: 상대무이 수리봉 가는 길 ^&^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음 코스인 가은중학교 교정을 들리려고했으나 말로만 듣던 일명 '상대무이' 죽문2리

수리봉으로 가기로 했다.

죽문1리에서도 약4~5km떨어진산촌마을 상대문이(죽문2리)나온다. 굽이처 올라 가는 길은 초반부엔 자동차

도로가 그런데로 잘되 있었다. 굴뚝엔 연기가 나오고 쟁기 지게에다 지고 누른 황소를 앞 세우고 '일라로'

하면서 눈 두렁을 재족 하는 상대무이 어른께서는 분주하다. 그져 바라보기 만으로도 미안 하기도 했다.

한참 모티를 돌며 돌아 올라서니 서낭당 처럼 작은 초막이 나오며 큰 고목으로 보아부락이 형성된지는 정확히

알순 없지만 어름잡아 300년 된걸로 추정이 된다. 우리 일행은 얘기 꺼리는 여기에서 부터 시작되었다.

상괴리나, 하괴리 하고는 견주기 어려울 정도로 어디 영화에 나오는 법한 높고맑은 물이 흐르는 상대무이

마을은 심한 비탈길로 수리봉 가는 길이 이어 졌다.

동네 입구 다리를 지나면서 깍아 지른듯한 경사로가 시작되면서 마을 길은 계속 되었고 촘촘히 시골길은

계속 연결되었다.

죽문2리 동네 회관에 이르자 전망 좋고 공기 맑은 동네 어귀에 정자는 그야 말로 '청풍명월, 고산유수'나

다름없는 청정수이다. 뒤로는 수리봉이고 하나 가마득 하다. 과연 여기에서 학교를 등,하교 했던 친구들은

누구일까? 무두실이나 성저 아채는 정말얘기 꺼리가 안될 정도이다.

우리동기를 기억해도 '도무지 기억이 나질 안는다. 허나 임재기 라는 친구가 누군가가 여기가

고향이라고 한다.

오르면 오를 수록 비탈길중에 최고의 오지 비탈길이고 천수답으로 형성된 층층계단으로 된 논두렁 시골향기가

더욱 더 빛 났다. 동네 모퉁에 차를 세워 놓고 보니 별천지나 다름없는 상대무이^^^ 중학교 수업하다가 비가

많이 오면 먼저 하교길을 챙겨야 했던 이유를 이재야 알것만 같다. 물론 미누리 산속꼴도 있지만 아니 저

원북리, 아침뱅이도 있지만 내가 볼때 원북리 오봉정을 제외하곤 상대문이 만큼이나 먼길은 없을 것이다.

논은 천수답이 전부이고밭농사가 전부인것 같다. 지금은 오미자 덩굴로 보아 오미지를 경작하는듯 했다.

저 쪽에 60대 쯤 되는 어르신을 만나 인터뷰를청하고 싶지만 도리상 묻질 못하고 마치 80대 노모를 만나

두른 두른 얘기 끝에 우리 어머니 처럼 되신분인데 종 대래키를 매고 들에 다녀 오신 노로로 보니 참으로

뭐라도 대접 하고픈 생각이 든다.

그 높은 상대문 자락에서는 수리봉에서 흘러 내린다는 맑은 물이 쉼 없이 흘러 내렸다.

빈집도 허다하고남의 동네에 들어 와서 왁자 지껄 떠들수도 없고 말이다.수리봉으로 더 향하고 싶었지만

초행길이다 보니길이 어디서 끈어질지 몰라 오늘은 여기까지 머물다 내려 가지고했다.

상대무이 ^^^ 참으로 내 고향 향수가 그윽하게 피어 나오는 고향이다. 우리는 뻐국새를 들으며 가은중 교정

으로 행했다.





상대문 부락에 들어선 버스길 마지막 길입니다. 동네가 보이죠? 이곳이 상대문이 부락인듯 하네요^&^



여름철이면 명당인듯 해요^^^ 요 아래는 천길만길 낭떨어지 이고 솔 바람이 불면 이곳이 바로 극락이 아닌가 싶어요^&^

저위 꼭두배기에서 쉼 없이 흘러 내리는 맑은 도랑물이 인상적입니다. ^&^

상대무이를 배경으로 단체로 모였답니다. ^^^ 번갈아 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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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둘 리
:
둘리의 조용한산책 2011. 5. 2. 22:23

일시 : 2011.4.30 ~5.1 (1박2일)

장소 : 문경시 가은읍 죽문1리 바지골)

제목: 내고향 죽문리 바지골울 찾아서

5월초 하루날에 바지골을 가자고제안했다. 바지골은어떻게 해서 지명이 바지골이라고 할까? 궁금하기도 하고

말이다. 죽문1리에서 약 4km청정수 맑은 계곡 도랑가를 따라 올라가니 중간 중간 아름다운 정원을갖춘 집들이

지어지고있었다. 사방을 둘러 보아도 산이다. 약3km정도 자동차로 올랐을 무렴 갈라지는 동네가 속 바지골인가?

우리는 중간 메인 길로 직진하여 계속 올랐는데 올라가는 길은 겨우 자동차 한대 가기 일수였고 만약차를 만나게

되면 어느 누군가가 곡예운전을 감수 해여 할 정도이니 과연 여기에서는 무엇을 경작하고 무었을 생산하고 살아

갈까? 되게 궁금했다.

그런데 막 다른길이 나왔다,'V'로 된 갈수 없는 동네이다. 이게 바지골이구나? 하며 염소를 기르고 벌통이 있은

걸로 보아아카지아 피어 날 무렵 양봉을 하는 분인듯 했어나 결국은 염소를 키우고 있었다. 아주 촌 집인듯한

낮은 천장과 부억 작은 방은 산에서 당장 밤이면 산 짐승이 내려와 뭐던지 먹을 것을 달라고 행패를 부리면 꼼짝없이 당하는 산 아래집이있다.

마당까지 가 보고 싶었지만 외부인은 출입을 금한다는 안내문에그냥동네 어귀에서 촬영했다.

내가 알기로도 우리 인천 채가가 산다고 형님으로부터 늦긴 했으나도무지 알수가 없다. 가은이아닌

강원도에온 것 처럼 낮선 곳이라 말 뭍이기가 쉽진 않았으며 젊은 분이 계시는듯 했으나 다들 일손이

모자라 산으로 일을 하로 간듯 하다...
산 친구들은 다 기억 할것이다.

사방을 불러 보아도 산이고 계곡에서는하염없이 맑은 물 소리만 요란 했다. 내려오는길 해덕이는 이른곳에

집을 하나 짖고 사는 것이 꿈이라 연신자신의 희망적인 얘기도 하여 새로운 뜻이 있기도 하다.






당장 밤이면 산 짐승이 내려와 뭐던지 먹을 것을 달라고 행패를 부리면 꼼짝없이 당하는 산 아래집이있다.

마당까지 가 보고 싶었지만 외부인은 출입을 금한다는 안내문에그냥동네 어귀에서 촬영했다.

내가 알기로도 우리 인천 채가가 산다고 형님으로부터 늦긴 했으나도무지 알수가 없다. 가은이아닌

강원도에온 것 처럼 낮선 곳이라 말 뭍이기가 쉽진 않았으며 젊은 분이 계시는듯 했으나 다들 일손이

모자라 산으로 일을 하로 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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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둘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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