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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8 :: 경주코오롱호텔 ^&^ 1
- 2011.03.05 :: 울산 대왕암송림 (Pine Forest) 1
- 2011.01.02 :: 새해 아침 ^^ 2
- 2010.12.25 :: 태화강과 엑스디움
일시 : 2011.3.18(금)
장소 : 경주 코오롱 호텔 주변 산책
내일은 서울동아마라톤대회가 있고 다음주면 청소년의 축제 구간마라톤이 경주 코오롱호텔을 출발
일명 고교 단축마라톤인격이다. 크고 작은 대회도 아니지만 막상 내일은 기록과의 전쟁이 있다.
이 대회는 27회 열리는 고교생들에겐 더 없는 기량과 희비가 갈리고 동계훈련을 얼마나 했는가?
하는 중요한 대회이다.
점심시간에 들러 본 코오롱 부근에는 자연적인 호수와 정자나 하곤 좀 거리가 먼 골프를 즐기는
분들이있었고 특히 내일 모래면 곧 솟아 오를 목련꽃이 간드라지게 목을 내밀려고 준비하는것이
꼭 간난아이가 태어날려고 산모를 애 태우는듯한자연이 신비롭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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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1.3.5
장소 : 울산 대왕암송림 (Pine Forest)
해가 넘어갈 무렴... 아들 상민이와 운전연습도 할겸 대왕암을 찾았다. 가족들 보다는 여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좋은
곳이기도 하다. 특히 용굴은 용이 들어 살았던 바다속의 굴은어마 어마하게 웅장성을 간직하며 멀리 바라보이는
현대중공업 골리앗 클레인이 한눈에 보이고 그 옆에 자그마한 풍차가 운치있게 돌아가는모습은 이국적이다.
해풍을 이용해서 전력을 생산하는 친 환경적인 풍차가 과연 전력생산량이 얼마인지? 연구 검토하고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필요성이 있다고 보아 지는데 영남 알프스인 간월산 신불산 능선에 세울려고도 하였으나 자연 생태계가
훼손 된다하여 반대세력에 의해 ^^^
해가 넘어갈 무렴 찬 바람은 속살을 애는 듯한 해풍은 역시 봄 기운이 역력했다.
상민이는 자동차 연습중에 자동은 운전을 능숙하게 하고 주차문제는눈에 거슬린는듯 낙점이나 수동변속기는
아직 미숙하고 연습과 훈련을 연속 해야 할듯 하다.
방어진항은 아직 발전 중이고 어수선한 도시계획이 남구 대비 하여 10년 이상 뒤 떨어진곳이라 아직불편함이
역역하다. 하지만 울기등대의주변 사행심을 조장하는 것들이 다 철거 되고 넓은 주차장이 건설 중이나
얼마 있으면쾌적하고 휼륭한 시민휴식공간으로 평가를 받을때도 머지 않았다.
대왕암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둘레길이 나와 있고 요소 요소 마다 테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일것이다. 그래도
이곳 까지 오는 젊은 여인들의 마음은 휼륭하다. 서로와 서로가 자연속에묻혀예기 하는 풍습은 영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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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1.1.1 새해아침에 ^^
장소 : 대구 칠곡 운암지 및 함지산 일원
전국을 강타한 추위가 꽁꽁 얼어 붙을 정도로 영하의 기온이 풀리질 않았다. 새해에는 대구 동서NO2살고 있는
칠곡에서삼동서 가족이 만났다. 갖갖이 가지고 온 특산물로 저녁을 함께 했으며 우리는 NO1이 좋아하는싱싱한
오징어를 준비 했고NO2는 과메기를 내놓았으며N01.은 된장과 고추장과 참기름으로 대신했다. 거창 가조산이며
처형께서 직접 농사를 지으신 거라 특별했다.
NO2.동서 아들이 서울 명문대에 합격하여 올 연말 분위기는 더 해 갔고 축하 하는 차원에서라고 할까 ^^
소정의 금일봉을 전달 했음.
올해 들어 가축 전염병(구제역)이 전국을 뒤흔던터라 대중적 해맞이 행사가 전면 취소 되는 관계로 산에서 해 맞이를
하기로되어 있는 모든축제분위기가 없어져서 대구 운암지와함지산을 다녀왔다.
영하6도라서 운암지의 못은 꽁꽁 얼어 붙었다. 내려오는 길 영남불교대학칠곡도량에 들려 삼배하고왔다. 울산으로
내려오는길 경주 불국사에들려 108배를 하고 올려고 했으나 차량 밀림으로 경주에 진입하면서 불국사 경내는 들리질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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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0.12.25(토) 14:40~18:30
대상 : 울산 태화강의 산책 후 자건거 타기
들린곳 : 울산 태화강 상류~하류 일원 및 울산에서 제일높은 빌딩 54층
날씨 : 영하 10
몇년만에 울산에 강 추위가 찾아 왔다.
자전거를 타고 태화강 하류에서 상류까지 가는 길은 지점에 따라 차이는 나지만 약10km넘는다.
왕복을하면 마라톤 하프코스21.0975km는 되는 태화강이다. 오늘 따라 전국적으로 한파가 찾아와서
울산도 예외는 아니다.
태화강이 얼질 않았으나 상류 부근으론 간간히 얼 만큼 영하 10도가 되는 강추위이고몇년 동안
울산에 한파가 찾아 오기는 더문일이다.
울산의 명물 옥교동 성남동에 위치한 엑스디움 대우건설에서 시공한 54층 건물이다.2개의 동으로
형성된 건물을 올라 보고 싶었다. 서점에 들려 전후 신춘문예 시집 한권과 조선왕조신록1권
법정스님께서 쓰신 '오두막편지'를 사 들고 관리사무실로 올라갔다.
60이헐씬 넘어신 경비 아저씨의 안내를 받아 관리사무실 소개를받고 올라선 54층에서 내려다 본
울산 태화강과 삼산신시가지며, 석유화학단지, 현대 중공업 자동차 공장이 한눈에 들어 온다.
정말 서울63빌딩이나 큰 차이가 없을 정도이다.
양쪽으로 잘 단장된 자전거 도로 산책코스 태화강변 젊음의 거리 정리정돈된 양쪽 모두 98점에 가까운
태화강이다. 수질도 30년 전과 비교 하면 엄청 개선된것이 유관상으로잘 더러나 있기에 잘
유지 보전 되어 가길 바랄뿐이다.
환경은 시장이 지켜주는것이 아니고 '우리'가 지켜 나가야 한다.
다만 아쉽이 있다면 아직 까지 석유 화학공단에서는 흰 연기가 굴뚝을 통해 솟아 오르는 것은 아직
까지 막지 못하는 숙제로 남아 있다.굴뚝에 나오는 연기를 없애고 공장을 가동 할순 없는지 난 이른
아이러니 한 생각을 해 본다.
연소하면서 연기를 없애는 방법이다.
과학자들이 많이 있고 이 해당 분야에 전문가들이 많이 있지만 아직 까지 굴뚝에 연기를 없애는 일을
현실적으로 검토 되어 나갔으면 한다.
하지만 일전에 전국에서 국민소득 4만6천 달러로1인당 소득이 제일 많은 부자 울산광역시이다.
그런걸 놓고 볼때 우리 시민들은 국가적으로 보템이 된다고 생각하면 이해를 하긴 하는데 그 반면에
문화,교육, 삶의 질을 개선하고여가활동에 미치는 시민들의 공간야구장 하나 건설이못 된것이
아쉽다.
그뿐인가? 물가가 제일 바싼 도시가 울산이다. 목욕탕에서 들려 오는 소리지만 성인 이발비, 여성
머리 파마비, 자장면, 등목욕탕비 모두가 전국에서 제일비싸다. 시민들은 5~10% 돈을 더 내고
살아가는 불리 함도 있다.
이른것은 물가 위원에서 공동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항목별로 조정하고 해결 하면서
면밀히 시설여부를 파악하고 물가를 안정적으로 다루어 갔으면 한다. 이것이 정부에서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분명히 울산은 공업도시에서 산업수도 광역시로 변해 가고 있는건 분명하다. 밝고 살기 좋은
울산이 되길 필자도 기대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