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1.11.6(일) 10:00~
대상 : 내원사 천성산 짚북재 순환길
참석인원 : 추만님외 18명
주관 : 한국산하 영남가족 천성산 길
지난 금정산 영남가족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이다.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중구청 추만님 차량으로 언양 산인의 추억님을 p/up후 내원사에 도착하니
9시 ~~~
가랑비를 맞으며 차안에서 있는데 대구에서 코스모스님과 이충고님 부부가합류 한다.
부산에서 이두영 회장님, 문종수 형님 부부, 권경선 총무님은 어제 부산에 도착하여 산거북이님부부와
함께 내원사 주차장은 10시가 되서야 추만님의 진행으로 간단한 약식 산행 안내 일정을 소개하고 가랑비
맞으며 출발했다.
선부와 후미를 정하고 ^^^출발이다.
두른 두른 얘기 꽃을 피우며 그 동안의 안부와 안녕을 묻고 항상 코스모스 누님은항상맛있는 음식을
내 놓으며 함께 나누는 마음이 너무 따뜻했다.
코스가매우 아릅답다.....
흐르는 물소리 단풍이 절정에 다 달아 울긋 불긋천지이다.
오르는 동안 짚북재의 풍경은 말 그래도 한산의 영남가족 잔치 번위기 안개가 자욱하며
동서남북에서 가지고 온 맛난 음식과 다과 그리고 대구에서 코스모스님께서 공수 해 온
아주 멋진 술 ^^^^ 깃털님께서 지고 오느라 정말 수고 했다.
오늘 산행 코스는 여기 까지 하산을 서둘러 내렸갔다.
취기 오른탓 가랑비 내리는 산길은 고저막한 산길에서 맛 보는 정겨운 풍경과 시원한 계곳은
끈어질지 모르고 이어져 내려 갔다.
오늘이 이행사가 있기 까지 한산의추만님 코스모스님 등 많은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