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니조아

일시 : 2011.9.18(일) 09:40~15:15

대상산 : 속리산 묘봉 874m

제목 : 제 456회 현대차 산악회 9월 정기산횅

기상상태 :습도가 높고8부능선 가랑비 내림

코스 : 상주시 화북면 운흥1리=> 사지매기골=> 토끼봉 =>개구멍 상학봉(862m)855봉=> 묘봉 874m) =>

북가치=> 770m =>운흥1리

산행대원 : 강봉이 산행대장 외 16명

묘봉

그 속살을 들여다보니

참으로 곱고도 아름다웠다.

늘 그리운

사람처럼...

고요한 듯

미소 지으면서도

거친 숨을 토해내던

급경사의 암릉들...

그리고

손을 잡아주던

토끼와 학의

따스한 느낌

내일이 온다 해도

잊을 수 없겠지...

난 오늘도

아름다움을 숨쉬며

그리운 산길을 걷고 싶다.

행복한

발걸음으로...

굳은 날씨 속에 모두가

안전하게

하산하여 정을 나눈

모던 산님들에게

10월을 약속해 본다.

.......

등교 12기 백종세 학생장 ^&^

일시 : 2011.9.15(목)

장소 : 남목 염포정

코스 : 남목 동축사 앞=> 비석골 => 동축사=> 염포정 => 동대산 => 사택숙소 양정동 => 효문

누구랑 : 宋 相 鎬 兄

어제 당직근무 서면서 염포정을 염두 해 두었지만 그렇게 더울수가 있을까?

이른 아침 차를양정동 사택에 차를 세우고 남목으로 향했다.다른 기업체 직장인 학생들은 오늘도

바쁜 출근길이다.

남목의 비좁은 길은 20년 전이나다름없는 교통 흐름이사방으로 막혀 있다.

하지만 동축사 입구 비석골은 예나 다름없는 조용하고 시설물을 개선 하고자 뭔가가분주 해 보였다.

출발7시를 전후 11시에 도착했다.

효문출고 사무소 점심식사를 했다. 참기름 비빔밥이 특미 였다.

일시: 2011.8.13

대상 : 무룡산 452 m

다시삼복더위기시작된 것이다.

한낮 2시 울산 무룡산을 친구 재일이와 올랐다. 8부 능선을 오를 쯤 날씨는더위가 숨을 막을 만큼 엄청 더운

35도를 자랑한다. 무룡산 등산로에는뱀 이 많이 서식 하고 있는 산으로 이름이 나 있는 터라너불미기

녹사 각각1마리를 발견하고 섬듯 발걸음을 멈 추었다.

축축한 몸을 햇빛에 말리기 위해나온듯한뱀들은 사람을 보더니만 황급히 도망을 갔다.

능선을 오르는 등산로는 북구청에서 잘 정비가 되어 있어서 그나마 양호한 편이다. 무룡산 정상에는

위성안테나와 KBS,MBC,UBC 송신탑이 우뚝솟게 차지 하고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가을을 기다리는 것들은 이미 가을을 준비 하고 있었고배가 불룩 할 정도로 갈대도 한들 거리는 모습이 있긴

한데 8월을 삼복 더위 인양 기세를 꺽어 자랑을 하고 있었고 처음으로 산악에서 무전기 테스트도 원만하게 잘

터지는 것을 확인 하고내려와 화봉동인근에재일이가 준비한 전어와 막걸리 한잔으로마지막 더위를 이겼 냈다.

일시 : 2011.8.1.

대상 : 밷두산 천지 산행

제목 : 현대차 산악회 창립40주년 특별산행 ^&^

촬영 : 김영우

아름다운 백두산을 올랐다.

아름다운의 극치이다.

흔치 않은 백두산 날씨라 선지 백두산 등선을 돌며 정겨운 표정이다.난 이날 회사일로 참석을 못했다.

아쉽긴해도 창립50주면 까지 갈진 모르지만 다음 기회를 삼기로 했다.

맑고 맑은 높은 하늘 아래 어서 빨리 통일이 되어서 우리도 우리 조국의 길을 따라 뜻뜻하게 자가용

타고 백두산을 오를 날을 기대 하며 꿈을 꾸어봅니다.

아름다운 하늘이여^^^^

천지 신령이시여~~

우리 대한민국을 굽어 살피소서 일본이 자꾸 독도를침탈 할 려고 나부데는데 절대있어서는

안될 일이 아니겠어요^^^^

현대차 마라톤 소속으로 울트라계의 그랜드 슬램을 울산에서 1호로 전국에 잘 알려진 이만식 부부 ^^^

산은 산이고 마라톤은 마라톤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