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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2.05.13 :: 염포정
둘리의 春 △산행 2012. 5. 20. 21:24

일시 : 2012.5.20(일) 12:00

대상산 : 천성산 제2봉 855m

코스: 법성사 =>법수계곡 =>천상산 철죽재 이정표=> 능선 =>천성산 =>법수계곡=>법성사

제목 : 5월 어울림 정기산행

구분 : 눌루 라라 산행

이코스는 85년 여름 내 나이 20대 초반 부서원과 함께 비박산행 했던 생각이 나는 코스이다.

8부 능선 부터 시작되는 계곡은 금강산이나 다름없는 청정수 계곡이 흐르며 여름철 산행으론 재격이다.

옛 애인을 만나는 심정으로 올라선 천성산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없다 먼저와서 진을 치고 있는

MTB동호회원의 한결같은 정상 인정삿에 화이팅을 외치며푸른 5월의 신록아래

여름을 제촉한다.

정상에서같이 하고 내려 오기는 길 운치 있는 곳을골라 찜하고 맛난 점심을 하고

법성 계곡에서 발을 담구며 자연을망각했다. ㅎㅎㅎ

내려오니 좋은 산행을 확인 하고 화이팅^^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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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둘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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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의 春 △산행 2012. 5. 18. 13:28

일시 : 2012.5.12~13

대상: 거문도

제목 : 현대차 산악회 기획특별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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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둘 리
:
둘리의 春 △산행 2012. 5. 15. 12:13

제464회 정기산행 수월산(거문도 백도)

*일자:2012,5,12~13(1박2일)

*장소:전남 여수시 삼산면

*인원:산행대장 김원규외73명

*날씨:1일차:맑음

글 : 홍보차장

2일차:조금흐리나 산행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였음.

제464차 현대자동차 산악회 정기산행지는 차량과 배를 이용한 섬 산행이었다.

여행을 겸한 산행이라 기대반 설레임 반 걱정반이었다.

기대하는건 역사적인 유적지인 거문도를 답사할 기회가 생겨서였고

설레임은 그런 자리에 내가 서게 된다는게 그랬다.

아득한 옛사람들의 흔적을 느끼고 울분을 느끼게 되는 곳이라 더 그랬지만

배멀리에 시달리까봐 걱정이 되는것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나만의 사정이 있었다.

명촌중문에서 7시에 출발하여 남해 고속도를 달리는 동안 우려했던 날씨에 대한

걱정은 시름을 놓았다.

생각보다 좋은 날씨였기에 배를 띄우는데는 큰 무리가 없을것 같았다.

진영휴게소를 경유하고남벌교 휴게소에서 큰 휴식을 취하면서 여수 엑스포때문에

차가 밀리것이라는 우려를 씻어 낼 수 있었다.

행여나 싶은 노파심에 한시간 일찍 출발한 관계로 생각보다 시간 여유가 많아서

시간 떼우는게 급선무였다.

나로도 선착장에서 배를 기다리는 동안 남은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나로호 우주과학관에 다녀오기도 했다.

물론 전체 회원님들이 참석하지 못한 관계로 마음이 편치 않았지만

나름대로 다녀오면서 보고들은것을 제대로 전달해주면 괜찮으리라는 위안을 해본다.

나로도 선착장에 다시 돌아왔을때 기다리고 계시던 회원님들의 볼멘 푸념이

미안함과 안쓰러움에 가슴아팠지만 달리 변명거리가 없어서

이해해 달라는 말씀으로 양해를 구했다.

다행히 함께 했던 회원님들이 더 이상 문제 삼지 않아서 원만히 넘어갔고

기다리던 시간이 다 됐는지 선착장에 들어 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었다.

표를 건네 받고 배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표정이 사뭇 긴장돼 보인다.

파도가 높아서도 아니고 그렇다고 자리가 없어서도 아닌데 ..!

아마 멀미 때문이 그런게 아닐까?

쾌속정이라 하더라만 배를 타고 거문도에 도착할때까지 1시간 30분이 지나서야

도착할 수있었으니 흔들리는 배위에서 얼마나 시달렸는지

에구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긴 시간을 작은 배위에서 지내보긴 처음이라서..!

거문도 선착장에 하선하고 방을 배정 받고선 산책길에 올랐는데

거문도 사건으로 유명한 영국군 묘지를 답사하고 왔다.

섬사람들을 괴롭히고 만행을 일삼던 점령군들이 끝내 섬사람들의

단결된 힘에 의해 단죄되었다는 내용이다.

죽은자도 산자도 그당시의 역사로만 남아 있을뿐

저물어 가는 섬 거문도의 파도소리만 귓전에 파고들 뿐이다.

명촌 중문을 출발하면서 버스안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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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둘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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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의 春 △산행 2012. 5. 13. 16:43

일시 : 2012.5.13

장소 : 남목 비석골 트래킹

날씨 : 흐림

늦은아침 남목 비석골을 찾았다.

남목 계곡엔 아카시아 향이 짖게 피어 오르고 소나무가 죽어 가는 아쉽움이 있다. 누군가가 소나무는 이제

우리 새대에서 끝이다고 했을 정도이다.산림청에서는 빨리 원인분석해서그 대책을 조치 했어야 하는데

아름드리 소나무가 죽어가는 관경은 안타까울수밖에 없다.

비석골은 생각 보다 계곡이 청정수 였고 상수도 보호구역의 역활을 잘 해주고 있다.

상추 , 열매 한단사서 내려오는길은 행복이다. 염포정에 올라서니 훤하게 보이는울산공단이한눈에 들어 올

정도로 그 역활이 대단하다.

장생포와 염포산을 잊는 아치형 대교도 그 융곽을 드러내며 그 자리에 엄청난 산업물동량이 우선되고 있을 것

같아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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