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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7.06 :: 채상민 영상편지 ^&^
  2. 2011.05.07 :: 신병교육대 수료식 (11-8) 2
  3. 2011.04.09 :: 제12사단 채상민 이병 4
  4. 2011.04.05 :: 이병 채상민 1
진정한★아버지 2011. 7. 6. 12:09

일시 : 2011.7.3

장소 :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3포병 여단 5882부대

제목 : 채상민(아들)의 이병 영상편지

그래 아들 상민아 !
나도 너를 사랑한데이 ^^^ 지금 이 무더위 속에 군 생활 하느라 고생이 많구나..
강원도에도 날씨가 무덥구나. 장마가 끝나면 삼복 더위가 시작되는데강인한 군인정신으로
이쯤은 이겨 내길 바란다.

씩씩한 네 모습을 보니 웃음이 난다. 동생시현이는저 얘기 안 했다고 편지

다신 안 쓴다고 꾸중을 하더라. 시현이도 중간고사 친다고 벼락치기공부하느라 난리란다. ㅎㅎ

우예던동 집 걱정은 안 해도 되고 아빠도 주말이면 무거운 카메라 매고근교산행에

여념이 없고 잘 있단다.

아들 상민아!!

군 생활에도먼저 내가 솔선수범하고 바른길을 걷는다면 군 생활도 재미 날것이고
아직은 초병이지만시간이지나면 훗날 좋은 날이 올것 이란다. 고진감래란 말이
있는데 공동체 생활에서불편함이 있지만지혜를 모아 해처 나가길 바란데이^^.

특히 대형포 차량을 운전한다니 안전에 주의하고 또 안전을 생활화 해야 한다.

남자는 자고로 배짱도 있어야 하고 기 죽지 말고 당당하게 까이 니리꺼

군 생활에 임 하길 바란다.

알겠나?

끝으로이곳 울산에도 장마권으로 들어서면서종잡을 수 없이 변동이 심하구나.
하지만공동체에서는 담당 선임을 잘 받들고 후배들을 잘 다스려병장 말년이면

존경받는 군인이 되길 바란다.

8월 중에면회오면 막걸리 사들고가족들이랑 피서 가자 .. ㅎㅎ

그럼 몸 건강하게 하루 하루잘 지내기 바라며

합장 하고 두손 모아 기도 한다.

.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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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둘 리
:
진정한★아버지 2011. 5. 7. 13:43

일시 : 2011.5.6(금) 오전 10:30~15:30

장소 : 을지신병 하나대대 12시단(강원도 인제군 월학2리 266번지)

차수 : 11년 8 기

훈련병 : 35번 채상민

아들 상민이가 3/29일 춘천102보충대로 입소한지 약 5주만에 훈련을 1차완료하고수료식을 갖는 날이다.

새벽 3시에 울산을 출발, 인제군 북면 면사무소에 도착하니 오전 9시30분 인근 상점에 들려상민이가 좋아

하는 김밥과 헴버거사서을지 신병 부대로 향했다.가는 곳은 월학2리로 가는 길은 앞뒤로 모두 산하이다.

맑고 맑게 흐르는소양천 상류에는 초 봄인듯 한 산 꽃들이 피어나고 부대 인근을 들어서니조교 인듯한

군인들이친절하게 안내를 해 주었다. 들어서는 입구 언저리에서는 노랑색 명찰을 단 훈련병이 이른 아침부터

산악행군을 하고 있었다.아들 상민이는 이번 신병교육 5주를 마치고 제1야수교로 강원도 홍천군 남면에

소재 한운전병 다시 훈련을 받는다.

을지신병 부대에 들어서니 안내요원이아주친절하게 차량 주차 안내를 헤주었다. 신병운동장에는

모두의 아들인 듯 한 훈련병263명이 힘찬 구령과 구호에맞추어 신병 수료식 연습에 여념이 없었다.

특히 군악대 연주에맞추어 행진하는 모습이 특히 했으며 주로 남자가지휘를 하곤 했는대 오늘은

특별한 여군이 지휘를 하고리드 해 나갔다..

몸에 배인듯한 지휘솜씨와 수료식이 시작되기전 5분간의 연주는 유행가가사를 불러보는 이도 재미

와 흥을 불어 넣었다. 사단이 도착고 정각 11시 수료 식이 거행 되었다. 수료자 선서와 모범 훈련생

표상과 계급장 달아주기 , 13년만에 첨으로 시행된 행사인 만큼 부대 내에서도 여러가지 정성을 다 하는

모습이 역역했다.

먼지 부내 내부만에 취실까지 보여 주고 5주간훈련 받는 부분을 동영상으로 관람해 주고 군에서

사행하는 피복 , 군 장비 방한복 기타등을 전시하며 강당을 만들어 가족들간에 오붙한 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배려를 해 주었다.

주차장 안내며 자리 배치 모두 가족위주로 해 났으며오후 3시가 될 무렵 정리를 하고 작별의 인사를

하고 우리는 헤어졌다.

상민이가 5주간 교육받으면서 느낀것은 ' 세상에 못 할것이 없을 정도로 자신감이 찾다며' 이다음

남은 군생활도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힘하고 안전하고 국가에 필요한 당찬 군이 되어 상민에게

빛 나는 군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한후우리는 작별을 했다.






























































































http://www.seebox.com/vodview.sb?idx=5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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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둘 리
:
진정한★아버지 2011. 4. 9. 12:03

일시 : 2011.4.9

장소: 제12사단 (을지신병하나대대) 3중대 1소대 2분대

(강원도 인제군 북면 월학2리 사서함) 100-35호

신병교육기간 : 5주 (4/1~5/6) 수료식

제2차 하반기 운전병 교육

위치 : 홍천 제1 야전수송교육단

강원도 홍천군 동면 노천리 880번지

제1야수교 교육시간 : 5/6~6/10

춘천102보충대 입소하여 3일간 신체정밀 검사를 합격하고 제12시단 을지신병하나대대에서 5주를 교육 받고

하반기 교육은이동하여 제1야수교 수송병(운전병) 5주를 받는다고 한다.물론 계획이고 국방부 산하에서

군사훈련은 알수 없다.

상민이가 오늘 민간복장을 접고 춘천102보충대를 떠나 늠늠하게 5주간의 빡신 훈련을 받고 있다. 편지도

받았다. 늠름하고 씩씩한 아들 상민이 모습을 보니 대견 하고 믿음직 스럽다. 하여간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한다.

사진을 보니 모두가 건강하고 고만 고만 한 친구들의 동갑네기 친구들이지만 가끔 장성한 남의 아들도

모두가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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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아버지 2011. 4. 5. 00:33

일시 : 2011.3.31

장소 : 춘천102보충대

이 사진은 춘천102보충대에서신검후 대기 상태에서 내무반에서 훈련병간에 찍은 사진이다.

어색하고 부 자연 스럽지만 웃음이 절로 난다.

부디 건강하게 군대 생활 잘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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