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아버지 2010. 12. 26. 22:41

일시 : 2010.12.25 크리스 마스

장소 : 서울 , 부산 남포동

대상 : 아들 蔡尙岷

2010년도 성탄절을 맞이 하여 친구들과 즐거운시간을 가졌다.

카메라를 들고와서 자랑을 하길래 그중제일 구조가 잘 잡힌 사진 2장을 다운을 받았다.

상민아~

너 군대 입영신청했니?

기술병으로 가니? 일반병으로 가니? 인터넷으로 신청을 진작에 했드라면 2월쯤 갈수 있는데

엄마가 걱정을 한다.국방의 의무를 위해 어서 빨리 남들 보다 일찍 군대를갔다와서

학교 공부에 열공 해야 되지 않겠니?

뭐라고 예기를 하고 싶지만 그냥 지켜만 보고 있다.

모든것을 엄마하고 상의 하되 최종 결정 되면 나에게도 얘기를 한다.

외출을 한다던지 친구를 만나고 온다던지 하면 늘 하는 얘기

교통질서,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마라

항상 겸손한 맘으로 상대를 대 하되 경우에 어긋나는 것은 당당하게 대처 해야 한다.

늘 힘은 들지만 올 곧은 길을 가라고 당부하는것이 잔 소리일지라도....

예전에 심야 버스를 타고 기타를 타고 KTX를 타고 서울이며 부산을 오가며

여행을 같이 다녔는데 이젠 부자간에 여행이 어색하기만 한 탓

친구들과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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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둘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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