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리의 자연교감 2012. 4. 27. 21:58

일시 : 2012.4.26(목)

대상 : 동천체육관 ^^

지난 새벽 비가 주루룩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내린 하늘은 청명하다 못해

님과 함께 곱게 피어난

향기 ^^

손에 잡힐듯한 잔치가

우리를 부른다.

어리론가 떠나는 님은 손길은

누군가와 속삭이며

노래 한다.

풍파는 소리없이 떠나가고

새로운 봄의 전령사는 살며시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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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둘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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