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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의 冬 ▲산행 2011. 2. 20. 22:25

일시 : 2010.2.1

대상산 : 설천봉덕유산

누구 : HP 산악회 정기산행

울산 MBC여성 산악회에서 주관하는 덕유산 산행이다.

폭설로 인해 눈은 예전 만큼 없었지만 ....

활짝핀 눈 꽃은 아름답다.

설천봉에서 기계적 힘을 얻어 산행은 수월했으나 겨울 다운 산행은

아니였다.

그래도 국립공원이지만설천봉에 올라서니 세상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다.

운치는 쉽게, 접근이 가능 하지만 ^^^^

그래도 능선을 통해 산행이 시작되는건

좋은 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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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의 冬 ▲산행 2011. 2. 20. 21:14

일시 : 2011.2.19(토)

대상산 : 가지산 손학규 민주당 대표 가지산 민심 알리기

촬영 : 이상범 형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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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의 冬 ▲산행 2011. 2. 20. 20:13


일시 : 2011.2.20(일)

대상산 : 국수봉

제목: 울산 어울림 산악회 시산재

영남권 전체적으로 오늘 날씨가 봄기운이 완연했다, 국수봉에 올라서니 정상석이 이동 되었으며 신작된 국수봉도

새로운 모습을 보였고 정상 인근에 마루터도 조성되어 시민들의 산행시 좋은 휴식 공간이 되었다.

다소오후가 되면서 먹구름이 지나 가긴 했으나 오늘 시산제는9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고 엄숙하게

이루어 졌다.

특히 정정수 산행대장님께서 비록 여타한 사정으로 산행은 못 했지만 출발 장소인 보건소 출발 현장에 나와

잘 다녀 오라는 배웅 인사도 해 주셨다. 총무께서는 재물에 필요한 과일을 준비하고 음식을 장만하시느라

늘 고마움을 느낀다.

주말을 맞이하여 삼삼오오산행하는 산님과 우리와 같은 시산재를 지내는산님도었었고 몇일 후면 봄을 알리는

전령사가 노래를 부를것 같다.


어울림을 대표하는 우리 가족들 임 ^^^^ 언제나 화기애애 하고 정다운 친구처럼, 동생 처럼, 형님 아우처럼, 우린 이래

지낸답니다. 다들 마음이 비단결 처럼 예쁘고 그리고 농담도 멋 뜨러지게 합니다. ㅋㅋㅋ

지금 이 발자욱은 후손들 업적이 되고 어울림의 표본이자 기준입니다. ㅎㅎ 힘들고 어렵더라도 질러 가지 말고

항상 올 곧는 길을 따라 강을 넌너고 산을 넘어 어울림 대로 항상 인내를 가지고 살아가는 기준서 입니다. ㅎㅎ

눈 엎은 산길이지만 항상 조심하고 안전을 중시하여 2011년 새해에는 각자 소망한는 일들이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엣 은을암으로 연결되는 전기.전화선인듯 합니다. 옛것이 그리워 한컷 실었습니다.

50대 60대는 이 전봇대를 기억 하길 겁니다. 일명 나무 전봇대 ^^^^


어울림을 심블로 분입니다. 앉으신 분은 "우야꼬" 대명사 앗사가로이 이시고 고 뒤에 빨강 옷을 입으신 분은

어울림의 산림을 사는 곽 총무 입니다. 오늘 시산재 준비 하신다고 수고 했습니다.


오늘 산행은 좀 색 다른 곳에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얼굴산장에서 통상적으로 산행을 시작하는데

이번에는 그 아래 동네에서 산행을 했어요... 산행코스가 8부등선에서는 눈이 제법이 더군요..

아지젠을 차고 올랐어요^^^



정말 형님 우리는 주는것 먹기만 했는데 라면 끓여주고 장봐주기고 늘 감사하는 맘은 잊지 않습니다.

하산할 무렴쯤은 컨디션이 회복 되셔서 다행입니다. 우리 어울림에 중심에선 그림자입니다. ㅎㅎ


열심히 산행중인 모습인데 이 장면은 멋지신지요? ㅎㅎㅎㅎ






꽃 사슴 두마리 ^^^












어릴적 농촌에 살때 기억나는것...

정월 대보름 에 동네의 안녕을 기원하는 동제 (洞祭) 지내는 전통의 풍습이 있는데...

동네 원로들 께서는 동제를 지내는 사람을 물색 하는데 조건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우선 삼년동안 상(喪)을 입지 않아야 하고 남의

구설수에 오르지 않고 평소에 행동거지가 반듯해야 하며 이웃에

모범을 보이는 깨끗한사람(가정)을 고르는데...

조건에 합당하여 뽑히는 당사자 본인은 영광 스럽게 생각하면서,

정월 초 하루 부터 제(祭)를 지내는 보름날 까지는 집에는 잡인의 출입을

금하는 금(禁)줄을 치고 황토흙을 뿌리고, 당사자는 저녁마다 목욕제계

하여 올바른 행동거지와 마음가짐을 깨끗하게 가다듬어서 정월 보름날

새벽 닭 울기 전에 동신(洞神)을 모시는 제당에 예물을 갖추어 놓고

동네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 (祭)를 올린다.

제주인 산행대장이 꿇어않아 분향하고 술잔에 술을 조금부어 향로에 세번 돌리고

땅에 세번 재긴후 재배하는 강신(降神)의 예를 올리고,

다음, 참신(參神)의 예로 전제관이 인사드리고,

초헌(初獻)의 예로 제주가 술잔을 신위전에 올리고 꿇어않고, 축관인 징검다리가 좌측에서

독축한다,

유세차,

2011년 신묘년, 정월열여드렛날,오늘,

저희 울산어울림 산악회원 일동은 이곳 국수봉 정상에 올라 이땅의 모든생육들을

지켜주시는 산신령님께 고(告) 하나이다.

산을 배우고 산을 닮으며 산같이 듬직한 삶을 살고자 뜻을 같이한 우리가 매달 한번씩

산을 오르면서 아무낙오자도 없었고 다친사람도 없는 안전한 산행을 하게 해주신 것은

오로지 산 신령님의 자애로우신 보살핌의 덕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저희들이 오늘 이곳을 다시 찾아 감사의 시산제를 올리는것도 바로 산신령님의

이끌림의 뜻에따른 것이라 사료 됩니다.

간혹 우리가 흥에겨워 질러대는 고함소리나, 왁자지껄한 우리의 경망스런 행동거지도

너그러이 품어주시고 조용히 우리의 발걸음을 지켜보시면서 오로지 무사안전 산행이

되도록 보살펴 주신 산신령이시여!

아무쪼록 바라오니 ,

무거운 배낭을 둘러맨 우리의 어깨가 굳건하도록 힘을주시고,

험한산과 골짜기를 넘나드는 우리의 두다리가 지치지 않도록 힘을주시고,

길을 잘못찾아 엉뚱한 골짜기를 헤메지 않고 추위와 굶주림 으로 무서운 밤을 지새지

않게 도와주소서,

천지신명 이시여!

거듭 간곡한 부탁을 드리오니, 기축년 올한해도 우리 어울림 산악회가 회원 상호간에

더욱더 화합과 신뢰와 사랑이 넘치게 하여주시고 무사한 산행이 되도록 도와주소서,

천지신명 이시여!

오늘 우리가 준비한 술과 음식은 작고 보잘것 없지만 우리의 정성이오니 어여삐 여기시고

즐거이 받아 거두시고,

이제 올리는 이술 한잔 받으시고 올 한해 우리의 산행길을 굽어 보살펴 주소서!

단기 사천삼백 사십이년 정월 열여드렛날,

울산 어울림 산악회,

엎드려 올리나이다.

上響

작성자 정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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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의 冬 ▲산행 2011. 2. 15. 23:17

일시 : 2011.2.12(토)

대상산 : 무룡산

주소 : 울산시 북구 화봉동

울산에눈 폭탄이 내렸다.

가지산을 갈까 하다가 노로를 보니 차량이 통제 될 만큼은 아니였으나 친구 흥무가 무룡산에서 한국전력 안전기원재

를 지내로 무룡산에 왔있다기에 대충 준비를 하고 무룡산을 올랐다.

삼삼오오 길은나선 산님들의 표정은 눈이 내린탓 싱긋 쌩긋 행복미소를 담고무룡산 내봉재를 타고 올랐다.

이젠 산도 오르는 길은 체력적인 차원에서는 문제 될건 없지만 그래도 산이라는것이 갑자기 발생되는 조난이 항상

있으니 준비를 소홀히 하기엔 위험 천만하다.

어느 누군가가 말했든 것이 머리에 뜨 오른다. '배고프기전에 먼저 먹어라' '땀나기전에 먼저벗어라' 힘들기전에

쉬어라, '춥기전에 먼저 입어라', 잠이 오기전에 먼저 휴식을 취해라.사전에 준비가 없이는 절대 하나 하나

그런말이 없을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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