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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06 :: 오봉정 조부 성묘
  2. 2009.08.12 :: 어룡전(漁龍傳)
  3. 2009.05.05 :: 화전가 신문게재(5/4)
  4. 2009.05.02 :: 두보 `두율 (杜律)
선친과의 소통공간 2009. 10. 6. 22:19

일시 : 09.10..3(토) 10:30~11:40

장소 : 경북 문경시 가은읍 원북리 오봉정후산 일원

가는길 : 홍문정=> 봉암사 입구 => 옥석대 => 오봉정

목적 : 채홍양(蔡鴻陽) 조부 산소 성묘 및 벌초

늘 이 맘때면 벌초를 하로 나의 선친께서 머무셨든 오봉정을 떠난다. 봉암사는 28년전부터 산문이 굳게

닿혀 일반인은 출입이 통제된 도량으로 무척이나 어렵고 참배하기가 어려운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난 매년 마다 1~2회 참배를 하게된것이 행복이다.

조카 둘이 앞세우고 오봉정 가는길은 너무나 행복하다, 당시에 나의 형님 12歲 선친께서는 40세 엄마는25살에

오봉정화전민의 아픔을딪고 무두실로 피난을 왔다고 한다.

오봉정 가는길은 산판을 한 임업군들이 길을 내었지만 초입에 들어서니 상수도 공사를 크게 하고 있었으며

간간히 독사 2마리를 발견하고 조심스러 산길을 올랐다.

25리길이나 되는 오봉정 멀기도 한 오봉정 홍문정까지 거리가 있고 도티까지 학교를 다닐려면 오봉정에서는

새벽까지 내려와야 한다.

오봉정에 도착하여 대나무숲을 혜처가며 도랑을 건너 옛우리가 살았든집터를 둘러보고 나니 뭔가가

내가 살았지는 안았지만 아픔과 서러운 뒤안길을 뒤로 하고 무두실로 떠나올때의 마음은 정말찹참했을것

같다.

산소에 오르기전 산돼지가 무리를 지어 다닌 흔적을 발견하고 자연이 살아 있구나생태계가 뻐처있구나

하지만 산소에 혹 피해가 갔을 생각을 하니 한편으론 걱정이 되었다.

원걸 올라서니 말그대로 쑥대밭이 되곤 말았다. 조카 둘이서 벌초보다는 가토를 한것 처럼

산소를 정비하게 되었다.

잔을 한잔 붙고 성묘를 했다, 조부님 할아버님 굳어 살피어 달라고 주문 했다,

우리가 살았던 집터엔 돌배나무 대추나무만 덩거렇게 자리하고 있었으며 그리운 오봉정은

우리 당대에서 벌초하고 나누는 그런 동행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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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둘 리
:
선친과의 소통공간 2009. 8. 12. 17:24

일시 : 1960년

제목 : 어룡전 한국소설

종류 : 가정소설

작자 : 미상으로기록 됨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필사본·활자본·한문필사본이 전한다.

계모형 가정소설에 속하는 작품이다.

송나라때 어처사는 부인 성치와의 사이에 딸 월과 아들 용을 두었다. 성씨가 세상을

떠나자 어처사는 강씨를 후실로 삼는다. 품성이 간악한 강씨는 재롱을 낳은 후 용과 월을 채치고

음모를 꾸민다.어처사가 이부상서가 되어 상경하자 강씨는 두 남매를 내 쫓는다.

남매는 온갖 고초를 격어며 방황하다가 용은 통천도사를 만나 도술과 무예를 배고게 되고 월은

윤시랑의 양녀가 된다. 어상서는 벼슬을 사양하고 본가에 내려와 남매가 쫓겨난 사실을 알고

그들을 찾아 다닌다.

월이 17세 되니 윤시랑은 그녀의 임상서의 아들 임선과 혼인을 시킨다. 임선은 장원급제하여

한림학사 제수를 받고 어상서를 찾았으나 만나지 못한다. 이때 북흉노가 중원을 침공하하니

용은 도사의 지시를 받고 기뻐하여 용을 좌승상으로 삼고 임선을 우승상으로 삼는다.

몇년 동안 남매를 찾아 다니던 어상서는 기이한 꿈을 꾸고 고향에 돌아와 용의 소식을 듣고

상경하여 용과 상봉한다. 어상서와 용은 월의 소식을 여기 저기 묻고 다니는데 우연히 부자의

대화를 듣게 된 임상서가 월의 소식을 전해 준다. 그리하여 어상서는 그리던 남매를 다시 찾게 된다.

계모는 양화를 업어 주고 용은 이복동생을 재롱을 찾아 형제의 의를 굳게 한다. 이후 용은 공주와 혼인하여

5남1녀를 얻고 집안이 모두 평안하고 화목한 가운데 부귀영화를 누린다. 이 작품은 계모로 인하여 전처 소생의

남매를 쫓겨내고 이들 남매가 갖은 고초를 격은 끝에 다시 가정의 화합을 내는일명 가정소설이다.전체적인

구성에 있어어 이작품은 영풍운전과 유사한 점이 많이 발견되는데 다음 몇가지 점에 있어서는 차이를 보인다.

첮째 양풍운전에서는 주인공의 아버지가 계모 송씨의 계락에 빠져 직접 남매를 쫓아내고 박해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이 비하여 어룡전에서는 아버지가 쫓겨난 자녀를 찾아 나서는 행동력을 보인다.

둘쨰 가화의 해결방법에있어서 전가의 경우에는 남매가 선계를 다녀오는 등 전기적 수법을 쓴다.

그리나 후자의 경우에는 주인공의 영웅적 활약에 의하여 해결하게하는 보다 현질적인 방법을 쓰고 있다.

세쨰 계모의 죄를 벌 하는 방법에 있어서 양풍운전의 송씨는 사사된다. 이에 반해 어룡전의 강씨는 양화를 입어

죽지만 그의 소생 재롱이 이복형 용의 후의를 입어 거두어 지고 있다. 이런한 점들은 가종소설 속에서 이 작품

이 지닌 특성과 그 위치를 평가하는데 중요한 역활을 하리라 여겨진다.한문필 사본은 국립중앙도서관 도서에 있다.

.

≪참고문헌≫ 魚龍傳(舊活字本 古典小說全集 4권, 東國大學校韓國學硏究所, 1976), 魚龍傳硏究(최용순,

새국어교육 32, 韓國國語敎育學會, 1980.12.), 魚龍傳의 構成考(임성래, 연세어문학 14·15 합병호,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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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친과의 소통공간 2009. 5. 5. 06:37

일 시 : 2009.5.4 (월)

제 목 : 울산 내일신문 문화면게재됨

리포터 : 이경희 리포터

별로 자랑거리는 아니지만 신문에 나온 거러 올려 봅니다.

아직 실제 신문은 접하질 못했습니다.

지난주 해남사 종무소에서 인터뷰한 내용과 저 개인 블로그에 게재된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가 된 내용입니다.

5월이면 아카시아 향이 가득하고 콧끝 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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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둘 리
:
선친과의 소통공간 2009. 5. 2. 07:35

중국 당나라 때의 시인(712~770) 율시에 뛰어났으며 긴밀하고엄격한 구성을 통해 사실적으로 묘사했으며

수법따위도 인간의 슬픔을 노래한 특별시를 해석한중국 당나라때 최고의 시인임 중국 이백과 함께 최고의

시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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